맹렬 우주해적 - 정통파 모험물의 계승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2년 7월 3일 |
![맹렬 우주해적 - 정통파 모험물의 계승](https://img.zoomtrend.com/2012/07/03/e0033975_4ff241c4b780f.jpg)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전혀 모르던 혈연으로 인한 인연으로 모험의 여행을 떠난다. 풋내기였지만 주변의 도움과 본인의 재능에 힘입어 성장을 거듭하며 목적을 이루어낸다. … 모험물의 왕도(王道)입니다. 그리고 < 맹렬 우주해적 >의 중심 스토리기도 하고요. 아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험물의 이야기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당연하겠지요. 여기에 여고생 주인공이라는 특색을 그저 소품(?)에 그치게 한 점도 좋은 점. '멋진 남자와의 사랑'보다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흥분'에 몰입하는 주인공은, 여성이라기보다는 중성이란 이미지입니다. 배경이 되는 SF 세계관이 여타의 작품들보다 사실적으로 표현되는 점도 인정받는 부분이고요. - 쓰다보니 뭔 소리를 하는지 본인도 모르겠습니다만, < 맹렬 우
페이트 제로 23화
By 만신전에 사는 아자토스 | 2012년 6월 10일 |
실상 1기에 해당되는 부분을 대충 보고(다보지도 않은 상태) 이번에 23화를 보게되었습니다. 감상은 애니메이션의 케릭터 디자인을 참고하여 소설을 읽고 머릿속에서 재생하는 것이 좀더 재미있다 여길 수 있다는거. 이번에는 라이더와 아쳐의 결투로, 가장 볼만한 부분은 라이더 이스칸달이 아쳐 길가메쉬에게 돌격하는 장면. 라이더 최강 보구 왕의 군세는 상성 싸움에서 에아에 패배, 마력을 날리는 결과를 불렀네요. 엑스칼리버라면 충분히 압도하였을텐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볼 부분이 없고 부케팔로스(말)이 죽음에도 계속 전진하여 길가메쉬 바로 앞까지 가고, 죽는 순간까지가 23화의 절정이라 여겨집니다.(나머지는 소설의 감성을 못따라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