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제로 23화
By 만신전에 사는 아자토스 | 2012년 6월 10일 |
실상 1기에 해당되는 부분을 대충 보고(다보지도 않은 상태) 이번에 23화를 보게되었습니다. 감상은 애니메이션의 케릭터 디자인을 참고하여 소설을 읽고 머릿속에서 재생하는 것이 좀더 재미있다 여길 수 있다는거. 이번에는 라이더와 아쳐의 결투로, 가장 볼만한 부분은 라이더 이스칸달이 아쳐 길가메쉬에게 돌격하는 장면. 라이더 최강 보구 왕의 군세는 상성 싸움에서 에아에 패배, 마력을 날리는 결과를 불렀네요. 엑스칼리버라면 충분히 압도하였을텐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볼 부분이 없고 부케팔로스(말)이 죽음에도 계속 전진하여 길가메쉬 바로 앞까지 가고, 죽는 순간까지가 23화의 절정이라 여겨집니다.(나머지는 소설의 감성을 못따라오는 느낌.)
얼리맨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9일 |
![얼리맨](https://img.zoomtrend.com/2018/05/09/c0225259_5af29bc079989.jpg)
내 나이대의 사람들치고 클레이 애니메이션 안 좋아했던 사람들 없었을 걸? <패트와 매트>도 있고 <월레스와 그로밋>도 있고... 특히 <월레스와 그로밋>은 안 좋아하기가 정말이지 어려운 애니메이션이다. 꼭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서 좋아했던 건 아니고, 뭔가 굉장히 장르적이었거든. 스릴러와 SF와 코미디의 삼선 짬뽕 같은 그 맛. 게다가 애니메이션치고 서스펜스와 스릴도 진짜 꽤 잘 살렸던 시리즈였다. 장편이었던 <거대 토끼의 저주>도 그랬지만 단편에서도 엄청났거든. 치즈로 된 달 놀러가서 <터미네이터2>의 T-1000 같은 자판기 로봇과 벌인 추격전이나 악당 펭귄과의 열차 추격전은 정말이지... <월레스와 그로밋>의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만든
대도서관의 양치기 3화 짧막 감상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4년 10월 23일 |
![대도서관의 양치기 3화 짧막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4/10/23/f0156967_5447e62c05ca7.png)
[도서부의 유쾌함이 잘 드러났던 3화!] [물론 3화에서도 카나스케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드디어 '대도서관의 양치기'의 특징이자 장점이 2화부터 조금씩 보이더니 3화에서 와장창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_^ 원작을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즐겼으니까' 소리내서 웃을 수 있는 부분도 많았던 3화였습니다! 원작도 원작이지만, 원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혹은 생략했던 부분들을 과감히 '애니메'로 살려서 원작과는 다른 매력의 애니메이션 '대도서관의 양치기'를 만들어나가는 인상입니다. 원작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은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밖엔 표현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들을 꽤 살려주고 있네요. 대도서관의 양치기하면특히나 기자가 카나스케의 빵을 눈 앞에서 뺐어 먹지만 그걸 만지지 못하는 카나스케와 그 이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