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박철순, NPB 원조 괴물 에가와 스구루 스피드 비교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3년 2월 3일 |
![최동원, 박철순, NPB 원조 괴물 에가와 스구루 스피드 비교](https://img.zoomtrend.com/2013/02/03/a0051296_510dc42b9fa9a.jpg)
출처> 野生野死 야구에 죽고 사는 .. | 스틸라이프 1979년 에가와 스구루의 프로 데뷔전 영상에 찍힌 스피드에 미천한 일빠들은 당혹스러울 것이다. 무개념 일빠대장 야무영웅이 습관적으로 지껄이는 표현에 적용하면 딱 좆병신 스피드이기 때문이다. 프로 데뷔전이었기 때문에 에가와 스구루는 최선의 피칭을 했을 것이다. 기술이 떨어지던 1979년 영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에가와 스구루의 직구 구위는 위력적이었다. 오승환을 연상시키는 돌직구를 던지고 있다. 그러나 최고 스피드는 138km, 평균 스피드는 130km에 불과했다. 127km - 129km - 127km - 131km - 138km - 128km - 126km - 126km - 130km - 128km 127km - 123km -
2019 KBO 신인지명 대전,충청,강원권 주요선수들(투수)
By K&J Baseball | 2018년 7월 8일 |
![2019 KBO 신인지명 대전,충청,강원권 주요선수들(투수)](https://img.zoomtrend.com/2018/07/08/c0225780_5b41863412fcd.png)
연고팀의 부진과 지역 홀대 경향이 겹쳐지면서 충청 야구에 대한 저평가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편견을 배제하고 아웃풋을 살펴보면 매년 규모에 비해 실속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0년대 이후에도 조상우(대전고, 넥센), 윤호솔(북일고, NC-한화), 류희운(북일고, KT), 주권(청주고, KT) 등의 상위급 인재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며, 전년도만 하더라도 지역과 라인을 배제하고 최고의 인재들이 경합하는 2차 1라운드에서 김유신(세광고, KIA), 김형준(세광고, NC), 김선기(세광고, 넥센), 무려 3명이 세광고로부터 배출되었던 데서도 알 수 있듯, 충청팜은 현재 전국대회에서의 성과나 연고팀 한화의 저조한 성적 탓에 실질 이상으로 과소평가되고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