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를 봤었습니다.(사진無, 네타 좀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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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본 지 꽤 됬습니다. 어머니께서 표 생겼다고 같이 보러 가자고 하셔서 질질 끌려가서 보긴 했습니다. 개봉한 지 꽤 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갔던 날이 마지막 상영일이었던 데다가, 그날도 2번 밖에 상영을 하지 않더군요;; 점심 간단히 먹고 들어가서 봤더랍니다. 보는 내내 느꼈던 거는...'이걸 어머니랑 같이 봐도 되는 걸까...?'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느 유부녀가 젊은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결국 '그러하게' 되는 내용입니다만, 원작을 어머니께서 읽으셨다지만 그래도 저로서는 머리를 긁적이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저는 주요 스토리의 진행보다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여러 요소에 더 눈이 갔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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