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멀어진 애인의 마음 다시 돌리기! <광복절 특사>의 경순 그리고 <나인야드>의 신시아 [최진주 기자의 영화리뷰]*2003년 2월호 <비디오 매니아>*
By 휘날리는 바람의 머리카락 | 2013년 3월 20일 |
two characters. 눈에서 멀어진 애인의 마음 다시 돌리기! <광복절 특사>의 경순 그리고 <나인야드>의 신시아 '투 캐릭터즈'에서는 영화 속 인물과 비슷한 상황이면서도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는 다른 영화 속 다른 캐릭터를 찾아본다. <광복절 특사>의 송윤아와 <나인 야드>의 나타샤 헨스트리지는 애인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 그 이유는 애인이 법적인 절차를 통해 고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범죄자인 애인을 가진 여인들의 대반란! 그녀의 행각을 더듬어보자. 글_ 최진주 기자 같은 남자, 다른 여자 그녀의 애인은 지금 그녀의 옆에 없다. 아름다운 그녀들이 애인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이유는 남자가 강제로 끌려가 있기 때문이다. <광복절 특사&g
인턴 - 관록과 패기, 그리고 그 사이를 잇는 열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28일 |
리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일단 이번주도 두 편만 선택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영화를 더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시간이 도저히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말이죠. 다섯편 정도는 어떻게 때우기는 합니다만, 그게 항상 되는 일은 아니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주에는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있는 영화들울 둘만 뽑은 상태입니다. 상태가 둘 다 매우 다르다 보니 오히려 좋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 제가 지금 장장 가장 먼저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사랑할 대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이라는 영화입니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영화들 중에서 제가 유일하게 거의 제대로 본 영화라서 말이죠.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굉장히
리미트리스(Limitless, 2011)
By 이글루 | 2019년 9월 18일 |
"도라에몽에게는 암기빵이 있다면 에디 모라에게는 NZT가 있다. 실제로 이런 성능을 가진 신약이 출시 된다면 인류에게 축복일까 신의 저주일까"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바로 이 영화다 "리미트리스(Limitless , 2011)"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8점 유명한 속설 중에 하나인 아인슈타인은 살아 생전 10%의 뇌를 사용했다로 시작한다. 미지의 영역인 인간의 뇌를 100% 사용할 수만 있다면 하늘과 땅의 이치를 물론 세상만사 돌아가는 걸 예측할 수 있는 초인이 된다. 사실 이런 상상은 누구나 하지 않았을까, 당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나 각종 시험을 앞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 약. 심지어 도라에몽에서도 암기빵이라는 도구가 등장하지 않는가. 어쩌면 허황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능력 중에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 - 영화의 문법을 따라가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24일 |
지난주는 리뷰를 건너뛰었습니다. 시사회로 영화를 보다 보니 벌어진 일이죠. 개인적으로 궁금한 영화들이 몇 편 더 있었습니다만, 그 문제에 관해서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피곤한 6월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고, 그 문제는 또 있다가 해결을 봐야 하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 관련해서는 그닥 기대를 걸지 않은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 아는 정보가 전무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전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와 앨리스”는 결국 개인 사정에 의해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면도 좀 있기는 합니다. 다들 좋게 평가하시는 러브 레터나 4월 이야기도 아주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