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공식 트레일러
By 카레의 세계정복 베이커리 | 2015년 11월 7일 |
워워워(...) 내년 6월이면 학교에서 놈팽이짓을 하고 있거나, 또 다른 학교에서 개처럼 구르고 있거나 둘 중 하난데어쨌든 봐야겠군얌. 생각보다 영상미가 미쳐날뛰는 듯 싶어서 기대가 됩니다. 사실 개차반으로 만들어줘도 감사할 기분인데(...) 일단 예고편 영상만 봐서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수준.물론 저는 워3부터 시작한 후기 팬덤이라 이 작품의 스토리가 어느정도 충실할지는 잘 모르겠네요.대전쟁 시기는 딱히 아는게 몇개 없어서(...)반면에 그렇기에 영화가 나오는만큼 아쉬움없이 경탄하면서 볼 것 같습니다.영화가 모든걸 만족시킬 만큼 나오면 모르겠지만, 틀림없이 대전쟁 시기부터 플레이하신 워크래프트 팬분들에겐어느정도의 실망을 안길테니까. 영화 트레일러긴 하지만 영화보단 게임이 더 유명하니 겜밸로(..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23일 |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이야기가 나왔네요.](https://img.zoomtrend.com/2019/07/23/d0014374_5ce7e32e64f29.jpg)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봉준호는 현재 칸에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생충은 매우 기대가 도면서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하니다. 사실 아무래도 제가 이런 영화가 이제는 좀 힘든 면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제는 편한 영화가 좋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마더의 경우에는 기묘하게 취향에 맞는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괴물보다 훨씬 더 취향에 맞는 상황이죠. 새로운 신작 기획이야 감독에게는 중요한 일이기는 한데, 다시 한 번 김혜자랑 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피력 했더군요. 이미 작품은 구상중이라고 하더군요. 원빈은 같이 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정도로 마무리 된 것으로 보아, 그냥 립 서비스는 아닌 듯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자의식과잉 트랜스 존 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9월 2일 |
뻔한 여성 팀웍 무비 느낌이지만 이미지가 꽤 잘 나와서 기대하다 익무 시사로 보게된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입니다. 하지만 뻔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투캅스 시절 영화를 지금 답습하며 쿨~하지? 멋~있지? 막 이러면서 눈 앞에 흔들어대는게 와... 어쩔 수 없이 존 윅을 언급하긴 했지만 세계관도 허접하고 액션이나 연출 모두 비교불가입니다. 예고만 멋드러지게 뽑은 듯 ㅠㅠ 그나마도 이미지 말고 영상은 안보고 감상했는데도 이정도면... 여성 감독인가 싶어 설마 아무리 그래도 요즘에...했더니 나봇 파푸샤도란 남성 감독이더군요. 어디서 주화입마가 잘못 되서 이런 작풍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로 실소와 실망이 느껴지는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카렌 길런까지만 딱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