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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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내년에 이근호 아까워서 어쩌나? 분요드코르:울산현대 호랑이=1:3 [전반] 1:1 너무 이른 시간에 골을 먹길래 '으이구' 이랬다. 철퇴왕과 소년 명수의 대결을 보고 싶으므로 울산 응원중이다. 진격의 거인이 잘하긴 잘하는구나 싶었음. 근데 이근호가 뭔가 참 이근호처럼 우직하게 뛰어가서 우직하게 부딪치니까 결국 길이 열렸다. 30분 경의 골은 하피냐의 골이었지마 그런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고 부딪친 것은 이근호다. 수비도 초반에는 헤매더니 그 분요드코르 아니 우즈벡 특유의 전방 압박을 푸는 법을 알아서 오히려 반칙 유도하고 그랬다. 우즈벡의 양쪽 측면 수비수가 다 경고 드실 만큼. 어쩌면 대표팀에 가서 상대해본 놈들(그놈이 그놈이었다. 제파하고 게인리히는 없었지만서도)이라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