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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블랙 시즌2, 복제된 자매들 활약은 계속된다
미국 BBC AMERICA가 2013년 새로운 TV 시리즈로 제작한 공상 과학 드라마 은 ‘인간 복제’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미드다. SF 스릴러 장르에서 흔하게(?) 차용되온 '복제' 코드를 스케일이 큰 영화적 그림과 다르게 일상에서 각기 살아가는 수 명의 여자 주인공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작년에 방영된 시즌1은 그런 복제된 인물들이 서로의 존재를 알아가며 어떤 실체에 다가가려는 전초전에 가까운 드라마였다. 자신이 복제인간임을 알게 된 '새라'는 다른 복제인간들과 힘을 합쳐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한편, 자신들을 둘러싼 음모를 파헤쳐 가는 것. 전형적인 SF 스릴러의 양태지만 빠른 전개로 매회 주목을 끈다. 시즌2의 서막은 그렇게 오르는데 새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