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4 최고의 미스테리
By 솔로가 아냐, 독신이다. | 2013년 3월 1일 |
페르소나4에는 크나큰 미스테리가 있습니다. 시로가네 나오토 (고1) 여자 보다시피 항상 남장을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저 때 입은 옷은 얇은 셔츠 하나 뿐.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옷이 얇다는 겁니다. 당연히 저런 걸 그냥 입으면 여자라는 사실이 들통날겁니다. 아니면 가슴이 72거나. 온천 이벤트. 보다시피 치에나 유키코와는 수준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온천이나 신체검사 이벤트에서 알 수 있다시피, 나오토는 P4의 동료들 중에서는 최고의 사이즈이고, 키도 최단신입니다. 그렇습니다. 저걸 어떻게 숨겼느냐가 P4의 최대 미스테리인것입니다. 동복때는 위에 두꺼운 옷을 입으니까 무난하게 숨길 수 있겠지만, 하복일 때는 과연 어떻게 숨겼을까요. 아다시피 교복 하복
P4G 41시간째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11월 20일 |
0. 페르소나4에서 가장 예쁜 캐릭터는 리세도 아니고 치에도 아니고 유키코도 아니다. 마리도 아니고 마가렛도 아니고 아이도 아니고 나나코도 아니다. 곰돌이가 가장 예쁘다. 곰은 기획단계에서 여자였다가 남자로 바뀌었다는데 이 게임이 몇 년만 더 늦게 나왔더라라면 대놓고 요즘 유행하는 여장아이가 되었을지도? 1. 동료들의 스킬 구성을 보면 각자 특징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1학년 팀끼리, 2학년 팀끼리 따로 운용하라고 만든 듯. 동료를 안 쓸 수는 없으니 우선 뒤쳐져 있던 칸지와 곰의 레벨을 올렸음. 그래서 타 멤버와 비교했을 때 주인공 혼자만 레벨이 높다. (리세는 예외) 2. 하드코어 레슬링을 연상시키는 칸지의 격투 스타일이 정말 멋지다...만 비밀결사 개조 실험
지난 10년 베스트 애니메이션-2. 2011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20년 4월 26일 |
1. 지난 번 2010년이랑 마찬가지로 제가 본 것들 중에서만 고릅니다. 뭐 자세한 건 지난 포스팅 보면 되실테니 이번에는 잡소리 안 하고 곧장 들어가겠습니다. 2. 순위 10위 마리아 홀릭 : 얼라이브이 해에도 11위랑 12위는 없네요. 솔직히 12위로는 모자란 거 아닐까 한 분기등 갓작이 3개는 넘지 않겠어?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는 들어갈만한 물건들이 있긴 했습니다만(펭드럼이라던가 바쿠만이라던가 카이지라던가 효게모노라던가 다 있죠) 주관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재밌게 본 게 없었던지라 여전히 10위부터 시작. 마리아 홀릭 : 얼라이브. 아주 좋아하는 시리즈죠. 다만 1기에 비해서 2기는 좀 힘이 빠진 티가 났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이런 소소한 개그 하는 시리즈 좋아합니다. 학
근 1년 사이에 본 애니메이션에서 마음에 드는 여캐들 정리.
By Grafs Sprechchor | 2013년 9월 9일 |
0. 웃기게도 마음에 드는 남캐가 없는데, 이건 아무래도 요즘 여자들 판이 되어가는 애니 경향 때문일려나. 1. 라스트 엑자일 - 은빛날개의 팜. 디안. 대세가 걸스 애니메라 해서 소년만화의 왕도를 걸어야 할 물건을 그리로 틀어버리는 치명적 실수를 한 애니. 게다가 2003년 이라크전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전염병처럼 퍼진 이상한 정전론의 영향까지 받아서 스토리는 안드로메다로 간다. 하지만 그 와중에 몇 안되는 정상인의 감각을 보여주는 쿨한 아가씨가 있었으니, 나라를 지키는 무녀(로켓 전투기 파일럿) 부대의 대장인 디안. 솔직히 아직도 그녀가 전략병기로 자기 나라를 멸망시킨 상대를 쏜 일에 대해 미안해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뜻이 정전이라고 해서 전략병기 쓴 일은 아무런 단죄 없이 넘어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