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3.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28)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을 여는 지옥(?)의 도쿄 출근길 풍경.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1월 3일 |
(28)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을 여는 지옥(?)의 도쿄 출근길 풍경. . . . . . . 아침 7시. 전날에는 거의 새벽 1시를 넘어 잠들었던 것 같은데...아마 이번 여행 중 가장 고비였던(?) 순간이 이 때가 아니었나 싶다. 역시 전날 너무 마셨나보다.같이 방에서 술을 마셨던 신혼부부는 깊게 잠들어있고, 혼자 정신 차리고 샤워를 했다. 방에서 창문을 여니 전날엔 한밤중이라 전혀 보지 못했던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주택과 함께 논밭이 펼쳐져 있는 한적한 이 곳... 산 하나 없이 빌딩의 숲으로 이루어진 도쿄에서근교인 사이타마로 살짝만 빠져나가도 이런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공기부터가 완전히 다르다는 걸 느낀다. 아침 일찍부터 이동해야 했기에, 정신 차리고 짐을 전부 정리한 뒤 밖
[15년 7월 큐슈]아리타야키 도자기로 즐기는 식사와 커피, 갤러리 아리타(ギャラリー有田)[13]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1월 7일 |
첫날 : 인천 출발-후쿠오카 도착 -후쿠오카 1박 둘째날 : 후쿠오카-쿠마모토- 쿠마모토성 관광- 신토스-후츠카이치-다자이후-큐슈국립박물관-다자이후텐만구-후쿠오카-후쿠오카1박 셋째날 : 후쿠오카-아리타-아리타관광-타케오온천-우레시노-우레시노관광-우레시노1박 네째날 : 우레시노-신토스-분고나카무라-유메츠리바시-코코노에-코코노에 1박 다섯째날 : 코코노에-분고나카무라-후쿠오카-인천 도착 점심식사를 하러 찾아간 갤러리 아리타(ギャラリー有田)라는 갤러리 겸 카페 겸 레스토랑 아리타에서는 제일 유명한 레스토랑인 듯 합니다. 아리타역 관광안내소 분도 점심식사 할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여기를 이야기하더라고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JR아리타역에서 걸어서 6~7분 정도 걸립니다.
[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완행열차 타고 덜컹덜컹 기차여행[13]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3월 27일 |
1일차 : 인천-도쿄-야마가타-자오온천 2일차 : 자오온천-야마가타-신죠-세미온천 3일차 : 세미온천-신죠-후루쿠치(모가미강 뱃놀이)-신죠-오이시다-긴잔온천 4일차 : 긴잔온천-오이시다-도쿄-인천 여관 체크아웃 후, 모가미강 뱃놀이를 하기 위해 JR열차를 타고 세미온천 역에서 후루쿠치역까지 이동 열차 시간표 찾아보니 하루에 3~4편 정도밖에 기차가 없어서 뭔가 했는데 선로가 하나밖에 없더군요(...) 열차 한대가 선로 한대를 왔다갔다하는 레알 시골 완행열차...ㅍ_ㅍ) 역의 풍경,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승객은 거의 없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신죠역으로 돌아와 또다른 완행열차로 갈아타고 후루쿠치역으로 느긋하게
가이낙스 근황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5년 9월 14일 |
후쿠시마현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건립한 가이낙스는 현재 위와 같은 프로젝트를 실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방사능으로 고통 받는 후쿠시마현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미래로봇 대상' 이라는 공모전을 열었던 가이낙스측은 어느 초등학생의 아이디어 일러스트에 등장한 로봇을 작품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여러 공모전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림의 수준이나 스타일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군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작품화 한다는 측면에서는 뭔가 감동적입니다만, 후쿠시마현에 스튜디오와 미술관을 건립한 데에는 여전히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방사능을 흡수하여 꽃을 만드는 로봇이라...말 그대로 아이들의 간절한 염원이 느껴지는 컨셉이로군요. 이처럼 야심찬 프로젝트를 실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