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 국내 타이틀곡 부문 Part.2 & 끝인사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8년 12월 24일 |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크리스마스 당일이라서 그런지 OCN에서 나홀로집에 1편과 2편을 연속으로 틀어주더라고요.그래서 잠도 안 와서 간만에 케빈 좀 보고 왔습니다.최근에 케빈 역 배우 맥컬리 컬킨이 AVGN에 나왔던데 정말 세월이란게....... 오늘은 연말결산 글의 마지막이네요.지난 글에 이어서 국내 음악 타이틀곡 부문 발표하겠습니다. - 국내 타이틀곡 부문 (2) - 프로미스나인 - 두근두근 (DKDK)프로미스나인의 미니앨범 To. Day의 타이틀곡입니다.이 활동 당시에 멤버 장규리가 프로듀스 48에 출전해서 8명으로 활동했는데요.노래는 상큼하고 밝은 느낌나서 좋더라고요. 언제나 프로미스나인은 노래가 좋아요.CJ가 꽤 신경써주는구나 싶은데 노래는 항상 좋지만 아직까지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이 뭔지는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댄스 페스티벌 2018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By 과천애문화 | 2018년 5월 31일 |
9월의 드라마 : 앨리스, 내가가장예뻤을때, 비숲2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9월 15일 |
새로운 드라마가 대거 시작되었고, 나는 3편이나 되는 한국드라마를 챙겨보는 가운데 틈틈이 외드도 보고 있다.SBS에서 주말에 하는 <앨리스>는 시작할 때 관심도 두지 않았던 드라마다. 김희선이 인스타에서 <앨리스>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여러번 홍보했는데, 주원도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물리학자가 주인공인 시간여행이라니...시놉만 봐도 딱 머리가 아파서 첫방송은 켜지도 않았다. 그런데!! 시청률도 잘 나온다고 하지, 어쩌다 채널을 돌리다 재방송을 잠깐 봤는데, 어라 뭐지? 재밌네. 이렇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요즘은 정말 말그대로 본방사수 중이다.어쩐지 이과생이 극본을 썼을 것만 같은, 어설프지 않은 SF랄까. 나는 평행우주라는 것이 제 각각의 다른 세계가 무한으로 생기는 거라는 설명을
6월의 영화 : 폴레트 할머니와 브래드 아자씨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7월 8일 |
최근에는 거의 영화를 못봤는데, 그래도 초반에 자주 봐서 7편 끊었다. 선방했네. 아사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이 영화는 포스터도 예고편도 아무 것도 당기지 않았는데, 희한하게 평가가 좋았다. 그해 최고의 영화로 꼽는 비평가까지 있었다. 첫사랑과 얼굴이 똑같은 남자와 사귀고 있는데, 첫사랑이 돌아온다는 설정 말고 뭐가 더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첫사랑 바쿠는 나쁜 남자의 전형이었고, 료헤이는 얼굴만 같다 뿐 분위기도 성격도 완전히 다른 남자였다. 같은 얼굴이어서 사귀는 건 <러브레터>에도 있었는데, <아사코>의 경우가 더 비참하달까 리얼하달까. 나쁜 남자 바쿠를 왜 따라가냐며 가슴을 치며 봤는데, 그래놓고 금방 돌아오는 건 또 뭐냐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