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08.11 한화vs넥센
By Dive in the Sky | 2012년 8월 11일 |
양측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든 경기네요. 일단은 경기초반에 넥센의 선발 강윤구는 그놈의 볼질로 경기를 계속하는데, 문제는 카운트가 3B-0S상황에서 한화타자들의 자세인데 완전히 기다리는듯한 자세로 일관하다가 그사이에 강윤구가 3B-1S를 찔러넣고 높은 직구에 헛스윙 헛스윙삼진이라는 병맛같은 결과가 나오죠. 6회까지 노히트노런이 나오는것도 이러한 병맛스러운 한화타자들의 대처때문이고 결국에는 류현진은 또다시 득점지원을 못받음... 그러면서, 6회에 2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옵니다. 그렇게 약속의 8회가 오고 7회때에 바뀐투수 임창민은 볼질시작하고 다음투수로 슈퍼스타 심수창도 볼질 2실점... 9회에 김상수도 볼질하다가 만루채우고 손승락이 마운드에 서지만 손승락의 투구패턴은 초구에 무조건 몸쪽
[No.113] 정형식 임의탈퇴
By Rebellion ver.3.0 | 2014년 9월 5일 |
뭐, 자기무덤 자기가 판 셈이다.일단 1. 음주운전 한것은 기본적으로 10년은 까여도 할 말이 없을거고.2. 사고가 났는데 보고 않다가 뒷북친건 몇년 추가해도 될 듯 하다. 분명 좋은 선수고, 올해 초 너무 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자멸했고, 그러다보니 내년을 기대하는 유망주인 셈이었지만, 이젠 과거형이 되어버렸다. 임의탈퇴인 이상 구단의 결정에 따라야 하겠지만 과연 어떨지.개인적으론 23살이라는 나이에 선수 커리어를 접을수도 있다는건 안되었다는 느낌이 없는것도 아니고,그 능력이 아깝긴한데, 이건 선수 능력과는 상관없는 쪽의 문제라, 답이 없다. 어쨌건 이 일이 KBO에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 술 좋아하는 팀선배인 장원삼은 차도 없다고.
120605_두산 VS SK_이원재,김강률,홍상삼,이현호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6월 6일 |
오늘, 솔직히 기대는 했지만서도 잠실 홈경기이고, 승회 퀄리티스타트 기사도 많이 나고 해서리 불안한감이 있었습니다. 뭐 솔직히 그거보다. 로페즈 퇴출 거의 확정 뭐 그러면서 마지막 등판.이러는데 또 기록베어스, 대인배베어스가 될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들었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마지막 로페즈의 승을 챙겨다 줍니다. 우리 팀 선수들은 왜 우리 선수들 스스로 기록은 안 챙겨주는데 타팀 기록은 이리 채워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일은....................흠흠 노갱. 남자시구. 2시경기. 공중파. 하하하하하하. 그 다음날은 몸 안좋은 써니...으흠 우리 스윕만은 피합시다요. 뭐 오늘 타자들도 그렇고, 승회도 1.2회 느무 좋다가 갑자기 밸런스붕괴로 맞아
(프로야구) 5연승이라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6월 24일 |
우리 팀의 올해 징크스중 하나가 깨졌네요. 나쁜 징크스 였던 만큼 정말 축하할만 일입니다:) *3연전 내내 같은 패턴으로 이겼는데, 그래도 오늘이 제일 위험하긴 했네요(...) 근데 또 비슷한 패턴으로 떡실신 시켰....(이쯤이면 불쌍해지지만 승리는 소중한거니까 봐주는건 없어야지요:) 아., 휠러볼배팅기계는 오늘도 우거지 상으로 5이닝 못버텼습니다. 덕분에 지난 2게임과는 달리 선발이 승을 못먹었네요.(...) 그나마 2실점 밖에 안한건 다행입니다만 저쪽 타선 상태를 생각하면....(음냐;) NC이야기 입니다만 어디서 보니 스크럭스 갈아버려야 한다는 이야기 있더군요. 그나마 우리와의 3연전때 가장 무서웠던 타자인데... 스크럭스도 별로 안좋았었군요. **전 이민호가 저번의 기억을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