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간의 일본일주] 6일차(2) - 후쿠오카의 고양이섬, 아이노시마
By 호돌이네 | 2017년 6월 23일 |
[77일간의 일본일주] 6일차(2) - 후쿠오카의 고양이섬, 아이노시마 2016.11.20~12.82016.12.26~2017.2.21 2016년 11월 25일 / 큐슈 - 후쿠오카 난조인에서 나와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6일차 두 번째 갈 곳은 바로 후쿠오카현의 고양이섬 아이노시마. 동물농장에 나왔다는 고양이가 엄~청 많은 아오시마도 나중에 가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이노시마가 더 좋았다. 풍경이 아주 예뻤거든. 키도난조인마에역에서 아이노시마로 갈 수 있는 배가 있는 홋코다이마에역으로 갔다. 역으로 가서 북쪽 출구로 바로 나가니 아니노시마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버스가 있었다. 100엔을 내고 15분 정도 가니 항구 도착. 이곳이 바로 아이노시마로 가는 표를 끊는 매표소. 이
고양이가 여기저기 널려 있다!!!! 아이노시마
By 기괴하게 겸연쩍게 | 2015년 6월 30일 |
출국하는 비행기 상공에서 본 아이노시마. 사실 검증해보진 않았다. 걍 이거랑 똑같은 섬이 아이노시마라고 돌아다니길래... 아이노시마, 후쿠오카 현, 큐슈에 있는 작은 섬! 고대인의 무덤이 있고 조선통신사가 잠시 거쳐갔다는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섬! 하지만 관광지도 심각하게 대단한 유적지가 있는 것도 아닌 이 섬을 내가 찾은 이유는 오직 하나. 바로 고양이를 보기 위해서였다. 고양이!!!!!! 일본어로 네코!!!!! 고양이는 귀여움받기 위해 태어난 생명체 같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닝겐들의 편견 때문에 한국에서 고양이의 삶은 고달픈 편이다. 한국에도 고양이가 사는 섬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주워듣기론 고양이섬 하면 일본이었고 작년 나가사키를 찾았다가 방문하려던 이 섬이 나가사키와는 너무 떨
일본 큐슈 #5 하카타 포트타워와 나미하노유 온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9일 |
2017년 4월 후쿠오카-구마모토 여행기 5편! 일본 큐슈 #1 햇살 좋은 봄날 일요일의 후쿠호카 일본 큐슈 #2 전망 최고였던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호텔 일본 큐슈 #3 올빼미 카페와 유쾌한 라멘 가게 일본 큐슈 #4 야나가와에서 뱃놀이했다 에서 이어집니다. 1시간의 뱃놀이를 마치고 오하나 하선장에서 내려서 나오는데... 음. 하선장에서 나오자마자 있는 이 건물은 뭔지 모르겠어요. 옆에 왠지 기념품 상점도 있고, 그거랑 또 붙은 식당도 있고 했던걸 보면 뭔가 관광 포인트였던 것 같기는 한데... 혼자 배를 몰고 가시는 뱃사공 할아버지. 낮은 다리를 통과하기 위해 몸을 크게 수그리시는 모습. 달랑 세 명이서 배 하나를 독점하고 뱃놀이하는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