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여자 곱하기 일곱 (Woman Times Seven, 1967)
1967년작 영화 "여자 곱하기 일곱(Woman Times Seven)"은 일곱 가지 짧은 이야기를 모아 놓은 영화로, 당시 로맨틱 코미디들을 풍미했던 셜리 맥레인이 일곱 이야기 전부에서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일곱 이야기는 모두 당시의 파리 일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셜리 맥레인은 혼자서 다양한 신분, 성격의 인물들을 이야기에 따라 바꾸어 가며 나오는 영화입니다. (포스터) 모든 이야기들은 코미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만, 유쾌하기만 하다기 보다는 살짝 서글픈 감흥이 서려 있거나, 사회 풍자적인 이야기 속에서 '세상 사는 게 저렇지, 뭐'하는 가라 앉은 감상을 조금 깔아 놓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아련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음악이 여러가지로 변주되며 배경에 나오는 것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