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앤 버니 더 비기닝.
By 소소한 이야기들 | 2013년 3월 4일 |
네, 대출님과 지인분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즐거웠어요. 내용이야 재탕 조금에 정의의 조각상 이야기가 조금 지루하긴 해도 타이거와 버니가 친밀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같아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영화관 문제만 빼면. 음, 두가지 문제였어요. 영화관 측에 문의도 남겼고..(제가 예매자라 총대 맸습니다.;) 첫번째는 검표하고 들어갔고, 지오다노 광고보며 내용 없어도 저런 광고 좋다며 히죽대고 있을 때쯤 다른 직원분이 오셔서 검표하셨냐고 한사람씩 다 물었습니다..(물론 그때 5명 있었어요..) 뭐, 뭐야 우리 돈 냈다고 흥흥, 이러면서 불꺼지길래 오프닝 보고 오오 좋아, 루나틱도 나오네! 이러면서 보고 있는데 뒷쪽에서 여전히 웅성+불빛 들어오길래 보니 문이 안 닫혔.... 제가 제일 끝자리에 앉아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