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AGE 34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6월 3일 |
본격적인 콩가루집안(?)의 집결을 그린 34화였습니다왠만큼 눈치가 없는 이상 알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해적질로 활동하고 있는 아셈이 이끄는 비시디안 해적단과 마주하며나름 긴장감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의도였지만개인적으론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더군요(그렇다고 큰 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아무래도 샤나루아때랑 같이 당분간 우주편은 3부자 중심으로 돌아가려나... 본편의 이야기인 부자의 만남을 이야기하기 전 먼저 현 상황에 대한 정리부터 간결하게 하자면제하트의 경우는 여전히 부하들을 알게모르게 신경써주며 부대관리를 충실히 행하는 반면프람의 경우는 오빠라는 가족관계도 그렇고 아직 무언가의 꿍꿍이를 숨기고 있으며아셈이 이끄는 해적질 또한 차후의 계획을 위한 음모가 있음을 간결하게 보여주죠 그리고 본편의 핵
건담 빌드 파이터즈, 일단은 기대 이상
By ▶ZAKURER™의 건담 뒷마당◀ | 2013년 10월 8일 |
'건담 빌드 파이터스' 1화의 최고 명장면. © 創通・サンライズ・テレビ東京 예전 글에서 기대하는 심정을 적기도 했지만, 신작 TV 아니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이하 BF)' 1화는 아무래도 성공리에 연이륙(Soft takeoff)하며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웃도는 만족을 안겨준듯 보인다.BF는 이미 검증될 대로 검증된데다 안정적인 요소를 잘 배합하고 어레인지해서 펼치기만 하면 되는 콘셉트이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처절하게 망한 전작 '건담 아게에이지'가 있기에 이 당연함이 신기하기도 하다.게다가 유튜브를 통해 사실상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어둠의 루트를 통해 은밀히 즐겨야 했던 예전과 달리 감상을 당당히 적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건 그렇고, 1화를 보며
퍼시픽 림 : 업라이징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3월 24일 |
초반 (땅만 파면 딱이네!) 중반 후반 뭐 이리 나가이 고-이시카와 켄 스러운 게 잔뜩 나와! .케도라 .인베이더(코웬? 스팅거?) .메탈비스트 .겟타빔(!) .진 드래곤 .머신랜드 딱 이정도는 알아볼 수 있겠구만! 이대로 예거가 토마호크를 휘둘러 던진다든가 드릴암을 쓴다든가 유도 기술로 카이쥬를 내 동댕이 치든가 하면 딱이겠네. 그 외 중도의 유니콘에 뿜음 (반다이 퍼시픽 림 HG 광고인가?) 애들 파일럿 하니 달링 인더 프랑키스 생각도 난다. 차라리 순수 AI로 로봇군단 만들...이러면 트랜스포머가 되지? 아님 용자시리즈? 후지산에 별게 다 묻혀있네 (이대로 초고대의 외계인이 만든 예거가 숨겨져 있다고만 나오면 끝난다.) 마지막에 말야 이런 거나 이런 게 필요해질
꿈이 있는 나라
By Jeimian in Okinawa & 北海道 | 2017년 12월 4일 |
볼일이 있어서 도쿄에 갔다가, 그 일정중에 오다이바가 있어서 간김에 들렸음. 건담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이 아재가 되어 꿈을 정말 문자그대로 `현실`로 이루어 낸 결정체. 이거 처음 만들어 졌을때 전세계의 덕들이 난리도 아니었죠ㅋㅋ 하다하다 못해 건담을 실제로 만들어 버린 일본이란 나라의 무시무시함ㅋㅋㅋ 이거 기획안 올린 사람도 그렇고 통과시켜서 예산 땡긴 윗사람도 그렇고 전부 한통속인가? 아니면 고생끝에 겨우 통과 시킨건가ㅋ 저 유니콘 변신도 함. 그건 그렇고, 첨에 만든 오리지날 건담은 지금 어디 서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