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stige (2006) - 반전에 대하여
By 미사의 녹색 탁자 | 2012년 9월 18일 |
![The Prestige (2006) - 반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12/09/18/f0082357_5057e14d98d5c.png)
인셉션을 이틀에 걸쳐 두번을 보고나니, 보지 않았던 놀란의 다른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스타일이라고 해야 하나 습관이라고 해야하나, 어떤 사람들은 소설이나 영화가 좋으면 계속 반복해서 보면서 깨알같은 디테일을 찾아내고 즐기기도 하던데, 나는 그걸 죽어도 못한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두번 볼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보기 시작해도, 금세 지루해져서 일단 끝낸 소설이나 영화를 연이어 본 적이 거의 없다. 그 좋아하는 셜록도, 너무 좋았기에 두 번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ㄷㄷ 웬걸? 두번 보니까, 지... 지겨워;;;;;;;;;;; 그래서 아직까지 두 번을 못 봤다 (물론 시일이 좀 지나서 많은 부분을 까먹으면 다시 보고 즐길 수 있다ㅋ 그래서 시즌1은 두 번 봤다 ㅋ) 왜 그런지는 지금도 여전히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