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다시 가본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By 전기위험 | 2015년 2월 9일 |
후시미이나리 타이샤는 2007년인가...간사이 여행 때도 가본 적 있었다만, 아무래도 포스팅한 기록은 없는 것 같다. 사진과 같이 도리이(신사로 들어가는 문 같은 것)가 끝없이 펼쳐지는 모습이 장관인 곳...이지만, 당시에는 시간에 쫓겨 대강 보고 온 기억밖에는 없었다. 이번에 가보고 그때를 상기해 보면 사진의 '센본도리이(도리이가 천 개라는 뜻이다)'만 둘러보고 바로 돌아 나왔었던 것 같다. 사실 이 '센본도리이'가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고, 돌이켜보면 부족한 시간에 적절하게 하이라이트만 보고 돌아왔었던 것. 당시에 시간이 부족했던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33-34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지쳐 있었던 것. 겉뿐만 아니라 속도 지쳐 있었던 건지 후시미이나리로 이동하는 중 갑자기 속
잠깐 한 눈 팔고 있습니다.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8월 23일 |
최근 좀 띄엄띄엄해진 도쿄홋카이도 여행기가 좀 더 띄엄띄엄 해질 것 같습니다.잠깐 나고야에 와있거든요, 주말이 지나면 돌아가긴 할텐데..... 어제는 사진처럼 맑다가 좀 흐려서 좋더니, 오늘은 비가 좀 오네요.나고야를 스쳐지나간 적은 있지만, 뭘 먹은 것은 처음인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기대이상입니다.
anteroom Kyoto 앤티룸 교토 호텔
By mirye | 2012년 9월 12일 |
앤티룸 교토의 전경 스탠다드 룸 내부 앤티룸 교토의 호텔 레스토랑 아침식사도 여기에 준비 1층에 위치 영어로된 메뉴가 없는게 함정 우중산책 밤중산책
2012-232. 일본 칸사이 여행기 (27) - 천년고도 교토의 야경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6월 5일 |
교토 첫 날 관광 마지막 코스였던 키요미즈데라를 뒤로 하고 왔던 길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밤이라 등을 밝힌 토요쿠니 신사 앞. 아까 해가 떴을 때도 적막했던 신사는 밤이 되니까 더욱 더 적막해지는군요. 그 전에 이쪽 동네 자체가 워낙에 조용한 곳이었지만... 버스정류장. 도시 특성상 철도보다 버스망이 더 체계적으로 발달한 교토에서는 이렇게 버스정류장에 버스 노선과 함께 전철처럼 시각표도 따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른 도시에도 있긴 하지만 여기는 굉장히 체계적이에요) 그리고 한글 표지판도 같이 있네요. 이 날은 버스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다음 날, 이용할 때 보니 도로사정이 있음에도 불구 배차간격이 비교적 잘 맞아 놀랐습니다. 마침 버스 한 대가 지나가는군요. 교토의 버스도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 바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