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형 총기 컬렉션에는 자비가 없다.
![프랭크형 총기 컬렉션에는 자비가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5/09/05/c0037154_55ea4f74b4e12.jpeg)
저중 한발에만 맞아도 끔살이지! 대어대불(.....) TV 판에 나올 거라고 함. 그런데 생각 외로 수수하다는 게 함정. 어지간한 데서는 다 볼 수 있는 총기들이라... 아아 스토너 웨폰 시스템 라이플형이 있지. 시대를 앞선 물건이긴 했는데... K-2가 눈에 띄기는 한데 저것도 미국에서 팔리기는 팔리는데 그렇게 인기있다고는 말 못한다나... (AR의 본고장이자 AK도 못잖게 인기있고 AUG까지 설치는 동네에서 저정도 고만고만한 물건으로는.... 역시 K-2는 논산훈련소 갓나온 신삥에서부터 내일 집에 가는 말년들 손에서 굴러야 어울린다는 건가?) 퍼니셔역이 점 마음에 안든다는 지적도 있긴 하다. 개인적으로 퍼니셔 이미지는 캡콤판 게임에 많이 빚지고 있어서....
킥애스2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7월 20일 |
![킥애스2](https://img.zoomtrend.com/2016/07/20/b0116870_578f6c9028d18.jpg)
원작은 현실적인 측면을 더해 더 찌질했고 그로 인해 은근한 느와르 느낌을 내었다면, 영화판은 아케이드적인 요소에 현실반영을 한 것이 보입니다. 원작이든 영화판이든 둘 다 좋은 작품임은 분명합니다. 감탄한 것은 둘이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둘 다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둘 다 괜찮다는 사실. 저는 고약한 테이스트의 소유자로서 원작을 더 좋아하고 원작이 더 낫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영화판도 충실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 그전에 그 고약한 이야기를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게 순화시키고 재미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슈퍼히어로물을 넘어서, 이건 진짜 감독의 재량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이거 말고 감독의 다른 작품도 보고싶어집니다. PS
슈퍼맨 VS 배트맨 최종 트레일러 보면서....
배트맨은 요새 아캄시리즈 너무 묻었어. 설마 저러다 배트맨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웨인그룹 해체되고 나중에 지하에서 저항조직 이끄는 브루스 웨인 나오는 건 아니겠지?(여자 로빈은?) 이런 분위기로 가면 좋을 텐데... 너도나도 다크나이트나 아캄이니 그 생각들만 해서리... 왜들 50년대스럽고 밝고 나름대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생각하게도 만드는 분위기에는 눈을 안 돌리는 건지... (그러고 보니 50년대풍으로 저스티스 리그를 그린 만화도 있던데...) 팀버튼 배트맨(이건 암울하지만...)이건 브루스 팀의 배트맨이나 저스티스 리그 같은 분위기는 왜들 생각을 않지? 하긴 실사화하기는 영 아닌가?
로건 (2017) / 제임스 맨골드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3월 7일 |
출처: IMP Awards 더 이상 돌연변이가 새로 태어나지 않는 시대, 정체를 숨기고 멕시코 접경에 숨어 사는 [로건](휴 잭맨)은 재생능력이 예전보다 약해져 늙고 있다. 심각하기는 치매 증세를 보이는 찰스(패트릭 스튜어트)도 마찬가지. 하지만 [로건]의 정체를 알아보고 부탁을 하려는 멕시코 여자가 나타나고, 이어서 악당 피어스(보이드 홀브룩)가 나타나 [로건]을 협박한다. 주변에 서로를 돌봐줄 돌연변이도 없고 자신의 능력은 약해진데다 잔혹한 악당들이 뒤를 쫓는 상황에서 딸 같은 아이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이야기. 영화에서도 인용하는 것처럼 [셰인] 같은 고전 서부극 분위기로 각색한 [엑스맨]의 스핀오프인데, (이 시리즈가 항상 그런 것처럼) [울버린] 단독 만화 몇 편을 섞고 요점만 취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