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리> 정 많은 로봇과의 감동적인 여정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1월 18일 |
![<로봇, 소리> 정 많은 로봇과의 감동적인 여정](https://img.zoomtrend.com/2016/01/18/c0070577_569c2784d88b0.jpg)
이미 많은 로봇을 다룬 헐리우드나 기타 해외영화들이 있었고, 이제 한국 영화도 본격적으로 주연급으로 로봇이 출연하게 되는 첫 시도를 한 휴먼 로봇 드라마 <로봇, 소리> 시사회를 옛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딸을 찾아 10년을 헤매는 한 아버지 앞에 그야말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인공위성 출신 로봇 하나, 그 예사롭지 않은 인공지능을 가진 스스로 판단하고 성장을 하는 로봇이 외모까지(너구리를 모델로 제작하였다함) '스타워즈'의 R2D2도 살짝 닮아 귀여운 인상을 강력하게 어필하면서 마지막 딸 찾기 프로젝트의 희망 역할을 맡아 아저씨와 특별한 동행을 한다는 색다른 모험, 감동 드라마가 관객을 한순간에 사로잡으며 전개되었다. 또한 현재의 살벌하고 잔인하며 폭력적인 세계 정세와 민감한 이슈 그리
[아버지를 위한 노래] 원작과 숀펜이 아까운 영화, This Must Be the Place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5월 15일 |
![[아버지를 위한 노래] 원작과 숀펜이 아까운 영화, This Must Be the Place](https://img.zoomtrend.com/2012/05/15/c0014543_4fb0881d5b858.jpg)
아이프로슈머에서 진행한 아버지를 위한 노래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이번에 더 드는 생각은 제목 앞에 []로 지정된 단어를 넣어야하는 방식이 참...뭐랄까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 노출되는 것도 앞에 똑같은게 달려있으면 요즘 사람들 오히려 피할텐데 말이죠;; 저야 영화 보여주니 아무래도 좋겠지만 홍보에 마이너스가 될 것 같은 방식을 유지하는게 안타깝달까요. 위드블로그처럼 제목에 자유를 주고 태그나 배너를 넣는 방식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아 퍼나르기 안하면 선정에 패널티는 받아도 제목 제한에 안따라도 될테니 차라리 그게 나을듯;;) 뭐 이런 소리를 하는건...아마도 영화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거기다 원제와 거리가 먼 제목도 흠.. 영화는 부와
내 눈속의 사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2년 8월 15일 |
![내 눈속의 사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https://img.zoomtrend.com/2012/08/15/c0079237_502b397431b7c.jpg)
이글루스 시사회에 당첨되어 보게 된 풋풋한 대만 영화.사실 이전부터 올비님의 리뷰(를 이글루에 올리기 전에 페북에서 본 거였지만)가 구미를 당기게 하는 영화여서 시사회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개봉하면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영화였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각본을 쓴 감독이 일본만화 광인지, 조금은 흔한 일본 학원연애물처럼 시작되는 오프닝, 영화 사이 사이 당시에 풍미를 누렸던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등이 언급되는 것 또한 재밌다고 생각되는 이 영화는 첫사랑을 그린 이야기라면서 초반에는 시종일관 코믹한 장면들만 연출되고 있다.조금은 짖궂고, 조금은 억지스럽지만 그래도 관객들을 하나로 모아 웃음짓게 하는 익살스런 장면들이 이어지고 이어지면서 비로소 영화는 정상적인 궤도에 오른다. 첫사랑.첫
[철심장]영화 보안관과 조진웅 살짝 해부!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7년 5월 22일 |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5월초 연휴에 영화 보안관을 보고왔는데 이제 포스팅해봅니다. 누적 관객수가 200만을 넘어섰네요... 제 개인적으로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면 일단 믿고 본다는 연기자들이 몇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조진웅입니다.제 영화포스팅을 살펴보면 조진웅의 단역,혹은 조연시절부터 조진웅의 연기에 주목하고 극찬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을텐데요 저의 기대에 부응하듯 조진웅은 연기력이 일취월장 발전하여 이젠 톱스타대열에다 흥행보증수표의 대열에도 손꼽히는 배우가 되었죠 사실 조인웅의 연기는 부담감없는 외모를 잘 살린 탓인지 부담없고 흡입력있고 쫄깃쫄깃하다 할 정도로 재밌는데요....특히 관객에게 감동을 주며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연기에는 탁월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랫만에 악역을 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