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도 멈추지 않는 넥센, 그리고 강정호의 ‘돌풍’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25일 |
![후반기도 멈추지 않는 넥센, 그리고 강정호의 ‘돌풍’](https://img.zoomtrend.com/2012/07/25/a0053836_500f421259779.jpg)
(우리는 한때의 바람에 그치지 않는다. 넥센 히어로즈. 야구팬들이 꿈꾸던 거포 유격수, 강정호. -사진: 넥센 히어로즈) 역시 한 때의 바람이 아니었다. ‘상위팀’ 넥센 히어로즈가 후반기 첫 게임을 승리로 장식하며 상쾌하게 시작했다. 하위권으로 점쳐졌던 시즌 전, 그리고 잠깐의 기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평가받던 넥센이었다. 하지만 넥센의 돌풍은 계속될듯하다. 넥센의 선발 벤 헤켄은 7이닝을 1실점으로, 돌아온 문성현은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대단히 경제적인 승리를 거뒀다. 마운드에 오른 선수는 단 두 선수. 그리고 그들이 던진 공은 115개뿐이었다. 소리 없이 강한 벤 헤켄과 ‘메이저리거’ 서재응은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는 듯 했다. 단 2회까지 말이다. 하지만 3회부터 넥센의 방망이가 터지기 시작했다. 2회
[관전평] 9월 1일 LG:SK - ‘라모스 30호 3점 홈런’ LG, 5연승 질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1일 |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일 문학 경기에서 SK에 13-5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LG는 2위 키움에 1경기 차로 접근했습니다. 정찬헌 5이닝 4실점 6승 선발 정찬헌은 5이닝 8피안타 3사사구 4실점으로 6승을 거뒀습니다. 야수진의 화끈한 공수 지원으로 승리 투수는 되었지만 7월부터 시작된 부진에서 전혀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구위도, 제구도 모두 실망스러웠습니다. 1회말 정찬헌은 1사 2루에서 최정에 볼넷을 내줘 1, 2루가 되었습니다. 2사 후 로맥에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몸쪽 패스트볼이 높았던 탓입니다. 한동민에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정찬헌은 최항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최항을 상대로 0:2의 유리한
기독교가 뻘짓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옳은 길로 간거였구먼.
By 킹오파 | 2013년 9월 19일 |
구단 고위층의 반발에는 안산시가 매각 작업을 진행하며 재창단시 통일교 색채를 배제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 통일재단에서 파견한 직원들의 반발을 사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프론트를 죄다 통일교로 채운다면 그게 시민 구단이냐... 종교 구단이지. 만약 시민구단이 생겼는데 프론트들이 죄다 기독교 or 불교도들로 인원들이 채워진다면? 과연 시민들이 저들을 종교 구단이라고 생각할까? 시민구단이라고 생각할까? 기독교가 인수 반대했던게 합당한 거였구먼... 종교 구단을 운영할려면 지네들 돈으로 운영해야지. 왜 시민구단으로 그걸 운영하는데... 이번건은 축구팬들이 전후 사정 모르고 그냥 기독교 까는 거에 불과했음.... 상식적으로 프론트가 죄다 특정 종교로 채워진다면 그게 시민 구단으로 생각되겠음?
[관전평] 4월 23일 LG:한화 - ‘정우영 0.0이닝 3피안타 3실점 패전’ LG, 6-7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23일 |
LG가 5연승에 실패하며 2위로 밀려났습니다.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6-7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강효종 1.1이닝 4실점 조기 강판 선발 강효종은 2회말 1사 후 이성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3연속 안타를 맞고 강판당했습니다. 패스트볼을 던질 때 입스가 온 것처럼 밀어던지기 급급하고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상대 타자들은 강효종의 패스트볼을 버리고 변화구를 쉽게 공략했습니다. 1사 1, 2루에서 강효종이 조기 강판당하고 이우찬이 구원 등판했으나 오선진에 던진 초구 몸쪽 패스트볼이 2타점 싹쓸이 좌측 2루타가 되어 0-4로 벌어졌습니다. 강효종의 실점은 4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효종은 패전을 모면했으나 향후 선발 로테이션 소화가 바람직한지 의문입니다. 염경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