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Las Vegas, US - (middle) Strip; Flamingo, Bally's, Paris, Planet Hollywood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7년 1월 23일 |
이번 이야기는 스트립 중앙 동쪽의 호텔들 얘기입니다. 지난 얘기들처럼 그냥 지나가다가 들린 소감들. ^^ 씨져스 팰리스 쪽에서 바라본 스트립.벨라지오 앞의 구름다리에서 찍어본 야간 사진.위치는 이러함. * Flamingo 플라밍고 호텔은 1940년대 중반 라스베이거스에 자리잡은 초창기 호텔 가운데 하나로, 70년대 힐튼으로 넘어갔다가 현재는 씨져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호텔이 되었습니다.(길건너의 씨져스 호텔과 같은 오너.) 근데 현재의 씨져스는 하라스 엔터테인먼트가 2010년에 이름을 바꾼 것으로, 씨져스 팰리스 호텔 근처에 있는 하라스, 플라밍고, 아래에 언급할 밸리스, (그리고 LINQ까지) 일대의 호텔이 모두 같은 그룹 소속인 상황이죠;; 그런 연유로 이 호텔은 대중적인 쇼가 없습니
조던 필의 신작, "Us"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4일 |
조던 필은 코미디언이었습니다. 키앤 필로 정말 잘 나갔었죠. 하지만 이제는 감독으로, 그것도 사회파 공포물을 만드는 감독으로 더 유명해지는 분위기 입니다. 이번에도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어스 - 내가 두려워해야 하는 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8일 |
결국 이 영화는 빼고 갈 수 없었습니다. 매우 당연하게도 감독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몇몇 지점에 있어서 아직 의구심이 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가 가져갈 것들에 관해서 그다지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보여줄 것들에 관해서 매우 멋질 거라는 기대를 어느 정도 걸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일말의 불안은 어쩔 수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조던 필은 겟 아웃 한 편으로 인해서 영화계에서 정말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미디언으로 시작한 사람이기는 합니다만, 겟아웃은 정말 무시무시한 영화인 데다가, 영화에 정밀하게 사회적인 함의를 심어내
2016, Las Vegas, US - (middle) Strip; Bellagio, Caesars Palace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7년 1월 13일 |
오랜만에 이어서 적어보는 작년 2월의 미국 여행 얘기입니다. 허허허. 다음 달이면 1주년이군요. -_-;;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스트립 한가운데의 호텔 두 곳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지난 편에 (투숙하며) 소개했던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옆 호텔들, 벨라지오와 씨져스 팰리스 놀러가본 얘기. 사진의 좌측부터, 스트립에서 바라본 코스모폴리탄, 벨라지오, 씨져스 팰리스. 사진은 누르면 커짐!위치는 이러함. * Bellagio 낮에 본 벨라지오 호텔의 전경. 벨라지오는 스티브 윈이 1990년대 후반에 만든 호텔입니다. 자기 이름을 딴 호텔 짓기 전까지 최고급 호텔로 유지했었죠. 2000년에 MGM에서 인수해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호텔은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것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