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하던 수원, 불균형이 시작되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11일 |
K리그 두경기 동안 수원이 실점한 수는 8점, 득점한 수는 0점, 그야말로 참패속에서 2연패를 이어갔습니다.중요한 것은 두번째 경기인 경남과의 홈경기입니다. 포항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원정속에서 포항의 전술적인 부분과 여러가지에서완벽하게 압도당한 경기였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수원이 포항을 이길만한 분위기는 없었고, 무엇에 홀린듯 패했습니다. 하지만 경남과의 홈경기는 다릅니다. 그들이 자랑하던 홈경기 기록이 깨진 것은 물론, 전 경기인 포항과의 경기가 그저 원정이어서 패했다는 이유가 전혀 맞지 않는 다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경기내용을 말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볼때, 수원은 앞으로가 더 힘들어 질 듯 합니다. 지난, 제주와의 경기에서부터 수원의 문제점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체력적인 문제였는데요
We are steelers!
By 빛의거리 | 2012년 7월 2일 |
시즌카드를 기숙사에 두고 와서 전반전 끝나면 들어갈까, 생각하던 차에 마음씨 좋은 티켓팅 아가씨의 배려로 무료 입장. 지난 어웨이 경기에서 무력하게 지기도 했고 순위도(수원 2위, 포항9위) 차이나는 터라 기대 않고 시원하게 서포팅 할 생각이였는데 5:0 으로 이겨 버렸다. 서포터들의 열기가 올라 가만히 서 있어서도 땀이 흘렀지만 오랜만에 펼친 시원한 경기에 스트레스 말끔히 해소. 새로히 생긴 응원가들은 따라 부르기 힘들었지만, 다양해지니 재미 있었다. 홈 2연승이다. 일욜 19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원정 응원 온 수원 서포터들이 대단했다.
[K리그] 22R - 휴~, 겨우 이겼다
By 無我之境 | 2012년 7월 23일 |
포항 2 : 1 인천 신화용(GK) – 김대호(후0 박성호), 김광석, 김원일, 박희철 – 신진호(후30 노병준), 신형민, 이명주 – 고무열(후42 김선우), 황진성, 신광훈 사정이 있어서 후반 20분 정도까지 경기를 보고 그 이후는 못 봤습니다. 이기기 힘드리라 생각을 하고 TV를 껐는데 용케 이겼네요. 인천이 그리 강팀은 아니지만 끈끈한 팀인데다, 최근 상승세까지 타서 어려운 경기가 될 줄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포항은 오픈 게임을 하면 비교적 잘 요리를 하는 편인 것 같은데, 상대팀이 수비적으로 조이고 나오면 그 언저리만 어루만질 뿐, 풀어 내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공격의 창 끝이 너무 무딥니다. 전반전은 공수 양면에서 참 답답했죠. 실점 장면에선 수비수도 많았고,
2013. 10. 09 수원 vs GS (H) 32R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10월 14일 |
2013. 10. 09 vs 상암(H) 32R l 2:0 승 ㅣ 산토스, 정대세 <경기 요약 - 득점>수원 2 : 산토스(후13), 정대세(후37)서울 0 :<출전 명단>수원 : 정성룡(GK)-곽희주(후0 곽광선)-최재수-홍철-민상기-산토스-오장은(후42 조지훈)-염기훈-서정진(후16 정대세)-이용래-조동건서울 : 김용대(GK)-김주영-김진규-김치우-차두리-최현태(후0 몰리나)-윤일록-하대성(후32 최효진)-고요한-고명진-박희성(후17 김현성) 개인적으론 올해 들어서 처음 보는, 그리고 빅버드에선 3년 만에 보는 상암전이다. 마지막으로 홈에서 본 상암전은 다카하라가 있던 2010년의 4:2 경기. 나 아니어도 올 사람 많은 경기라서, 상암 홈경기날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