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자, 2019
By NotSimple | 2019년 8월 1일 |
문화의 날을 맞아 북꼬씨와 영화를 보고겁나 터져서 이건 후기를 쓸수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가 될지 안될지 잘 모르겠네욤;; 그래도 걱정되시는 분은 스킵하여 주십시오. 1. 물리력과 신력이 함께한 사기캐릭터입니다. 2. 검은사제들 이나 사바하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3. 호러인줄 알고 보러갔는데 장르는 개그 4. 뻘하게 터지는 장면이 종종 있습니다. ㅋㅋ 5. 컨저링도 그렇고 이런류의 영화를 보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악마도 참으로 힘들고 성실합니다. 6. 그래 부자는 부자가 잘 알지...돈많은 애들끼리 싸워라. 7. 검은사제들이 한국배경에 정말 잘 맞췄다 - 는 느낌이라면 이 영화는 살짝 안어울리는 옷을 입은거 같습니다. 8. 감독의 야망이 너무 잘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ㅋㅋㅋ
"화이트데이 : 부서진 결계"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23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제 마음을 접기로 한 상태입니다. 부제를 초반에 바꿨는데, 그 이전 부제를 보면서, 이 양반들이 너무 본인들을 아류작 취급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서 아쉽게 다가왔던 것이죠. 분명 좋은 IP를 가지고 영화화 작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예고편은 이런 상황에서 과연 정말 어떤 꼴이 벌어지는가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봐도 저 포스터는 너무 성의가 없어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혼란하네요.
쓰리데이즈 투 킬 - 액션보다 코믹이 더 강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8일 |
제 인생에서 캐빈 코스트너가 직접적으로 주연을 하는 영화를 다시 고르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워터월드 이후에 거의 모든 영화들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심지어는 가장 최근작인 잭 라이언 시리즈에서 조연으로 나왔는데, 이 영화 마져도 재미가 없는 상황이 되어서 말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쉽게 말 해서 감독 보고 결정한 상황입니다. 맥지는 영화가 깊이는 없을 지언정 재미는 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사실 배우보다는 감독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바로 맥지인데, 나쁜 감독은 절대 나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아무래도 스타일이 확실하고, 한계 역시 확실한 감독이기는 하죠. 아무래도 그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에
"블랙 아담" 컨셉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6일 |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가져가는 파워 밸런스가 참 미묘하기는 합니다. 샤잠은 물론 나름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따라 붙어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못 볼 꼴 만든 것은 아니었죠. 게다가 그 덕분에 DC가 좀 미묘한 구석이 있을 지언정, 적어도 영화적으로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 한다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무척 기대가 된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이 주인공이다보니, 아무래도 파워밸런스는 고민이 되더군요. 일단 그래도 이 영화가 대체 어디로 갈 것인가는 한 번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샤잠과의 파워 밸런스는 이미 붕괴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