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2(Another Public Enemy, 2005)
By 이한강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4월 27일 |
▶ 감독 : 강우석▶ 출연 배우 : 설경구 (강철중 역), 정준호 (한상우 역), 강신일 (김신일 역), 박근형 (부총재 역)▶ 제작 국가 : 한국 전편 88올림픽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강철중이 이번에는 검사로 변신한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성격은 똑같다. 좀 더 유식하다는 것 빼놓고 말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 사실 크게 아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좋은 속편이 나오기란 쉬운게 아니고, 더욱이 <공공의 적(Public Enemy, 2002)>이 너무나도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재미를 주기란 사실 힘들지 않나 싶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독특하게도 이 영화 전편과 같은 서사구조를 같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까지는 아니더라도 재미가 쏠쏠하게 있다.
[신데렐라] 넌씨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3월 25일 |
말레피센트나 숲속으로와 달리 고전을 그대로 쓴 듯한 신데렐라여서 심심한 와중에 눈에 들어 온 것이 바로 '넌씨눈' 본래 케이트 블란쳇이 계모를 맡는다고 할 때 기대하긴 했지만 비중이 약한 와중에서 빛을 발하는데 조금 더 다각화해서 비중을 키웠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하더군요. 물론 그러면 디즈니 영화같지 않을 듯~ 어쨌든 넌씨눈의 긍정판 인물에 따라오는게 천연보케적인 천사표 캐릭터인데 이게 사실 남성의 입장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성의 눈에는 간파되는 여우짓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어 부정적인 인식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동아리 활동할 때 다들 호형호제하는 와중에 이러한 인물이 들어와 남성들의 평가가 꽤 좋았던 적이 있는데 (미모는
커뮤터 - 뻔하지만 즐겁게! 라는 명제에 가장 부합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6일 |
이 영화도 결국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냥 보기만 하고 리뷰를 넘어갈까 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조합이 조합이다 보니 굳이 리뷰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죠. 실제로 해당 계통으로 나올 것이 뻔한 영화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영화였기도 하고, 아무래도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도 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여서 일단은 리뷰 대상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결국 배우인 리암 니슨 때문입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 하겠습니다. 이 영화가 누가 나오건 별 문제 없었겠지만, 최근의 리암 니슨은 액션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말 유명해졌습니다. 저는 최근에 영화를 정람 많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영화가 논의중이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30일 |
뭐, 그러습니다. 워낙에 강렬한 사건이다 보니 영화화 이야기가 나오네요. 정려원, 이경영, 임창정에게 오퍼가 갔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감독이 신동엽 감독이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