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걱정된다
By 앤잇굿? | 2012년 6월 11일 |
![도둑들 걱정된다](https://img.zoomtrend.com/2012/06/11/e0036705_4fd4c6a8e4b74.jpg)
개봉일 2012.07.25. 메인카피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줄거리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5인의 도둑들이 옛 보스인 마카오박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고, 중국의 4인조 도둑들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영화. 기대 최동훈이 자기가 잘 하는 걸 하는데 김윤석도 나온다. 우려 다른 나라 카지노 터는 이야기 흥행예상 기대 < 우려 “최동훈이 자기가 잘 하는 걸 하는데 김윤석도 나온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 안 될 이유가 없다. 그냥 막 흥분된다. 그런데 줄거리를 읽어보니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마카오 그러니까 다른 나라 카지노를 터는 이야기이다. 잘 모르겠다. 왜 다
국내 박스오피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첫주 24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7월 23일 |
![국내 박스오피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첫주 240만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2/07/23/a0015808_500cfcf5330fa.jpg)
북미 박스오피스가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총기난사 사건으로 주말 수익 공개가 늦어지는 가운데... 일단 국내 박스오피스는 예상대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엄청난 폭풍을 몰고 왔습니다. 1210개관에서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첫주말 199만 2천명의 관객이 들었고 첫주 관객은 무려 243만 4천명에 달합니다. 말할 것도 없이 올해 최대급으로 '어벤져스'의 첫주 160만도 가뿐하게 뛰어넘는 것입니다. 흥행수익은 179억 9천만원. 2위는 전주 1위였던 '연가시'입니다. 3주차 주말관객은 2주차대비 57% 하락한 49만 5천명, 누적 417만 3천명으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직격에 관객수가 상당히 깎여나가긴 했지만 흥행 자체는 잘하고 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29
도둑들 (2012) 감상 후기
By Do Not Imagine, Just Feel. | 2012년 8월 9일 |
![도둑들 (2012) 감상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2/08/09/d0070619_5022ff36697ec.jpg)
[줄거리]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도둑들, 2012
By 미스터칠리의 인생기록보관소 | 2012년 9월 8일 |
![도둑들,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9/08/d0126108_504aab8671931.jpg)
리뷰가 늦어도 한참 늦었네요. 개봉 당일에 관람했는데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평을 미루고 있다가,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기에 이왕 늦은거 천만 돌파하면 천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포스팅하자, 했는데?? 결국은 1270만을 넘어선 지금에서야 쓰고싶은 마음이 발동 걸렸습니다. 이제 저는 2012년 여름을 기다렸던 세 가지 이유를 모두 소비해버린 셈입니다. 마크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라이즈, 그리고 최동훈의 도둑들까지. 12월에 호빗 개봉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2012년을 지루해서 어떻게 견딜까요. 제 생각에 최동훈 감독은 가장 한국다운 정서가 어떤 것인지, 그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감독님의 통찰력이랄까, 센스랄까, 뭐 그런 것들이 영화의 디테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