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워드, 릭 허니컷, 데이브 로버츠 등등
By GO DODGERS!!!!! | 2018년 11월 7일 |
다져스의 타격 코치 터너 워드가 신시내티 레즈의 타격 코치로 간단다. 다른건 다 둘째 치고, 이 개그쇼를 더이상 볼 수 없다는게 가장 아쉽닼ㅋㅋㅋㅋㅋㅋㅋ 푸이그가 지금처럼 잘 길들여진 야생마가 된 것엔 터너 워드의 공적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그가 다져스를 떠나가는게 진짜 아쉽다. 다른 선수도 아니고 그 야생마 푸이그가 이번 포시에서 저스틴 터너랑 데이빗 프리즈 다음으로 가장 침착하게 타석에 임했던 타자였다. 다져스의 타격 코치로 꼴랑 3년 밖에 안 있었지만 푸이그 덕분에 상당히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물론 다져 타선의 고질적인 홈런 온리 선풍기짓을 그의 탓으로 돌리는 목소리도 있다. 타격 코치인 만큼 이것에 대한 책임을 아몰랑 하고 넘어갈 순 없지. 새 타격 코치가 오면 다져 타선에 어
다저스 GM 네드 콜레티 장기계약연장 네고중
By GO DODGERS!!!!! | 2012년 9월 7일 |
저 LA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구단주 마크 월터는 콜레티가 레드삭스와의 메가트레이드를 성사시키려 무지 부지런히 뛴 모습에 감탄(impressed)했다나 뭐라나. 개인적으로 네드 콜레티를 딱히 싫어하진 않는다. 맥코트가 팀에 투자를 안 하는 상황에서 그 정도 꾸려왔으면 A는 아니더라도 B 정도 점수는 받을만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팀을 다음 레벨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선 그보다 더 안목이 있는 GM이 필요하다는거지. 부지런히 뛴다는건 누구에게나 좋은 덕목이지만 그것만으로 필요조건이 충족되는 직책이 아니라는 것. 거기다 "희대의 호구"라고 비웃음 받는 트레이드, 아직 단기적이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소리를 들어도 싼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는데 부지런했다고 감탄하는건 분명 뭔가 촛점이 어긋난 얘기다.
NLDS 4차전 단상
By GO DODGERS!!!!! | 2018년 10월 9일 |
- 심판 스트라이크존이 거의 랜덤이던데 오늘 힐 잘 버텨줬다. 내가 투수였다면 3회 넘기기 전에 심판한테 욕 열라 하고 퇴장 먹었을 거다. 랜덤 스트존 뿐만 아니라 수비 삽질도 좀 있어서 불필요한 주자를 많이 올려보냈는데 투수진들이 다들 잘 버텨줬다. 아주 나이스. - 케일럽 퍼거슨의 오늘 첫 투구는 왠지 좀 웃겼어서 스샷 찍었다. 별다른 의미 없다. - 프리즈가 역전 적시타를 치기 전에 이번 NLDS에서 다져스의 득점상황 팀타율이 25타수 3안타 (.120), 잔루 26이라고 나왔었는데, 프리즈가 제대로 해주지 않았더면 진짜 열받을뻔 했다. 쌩유 프리즈. 마차도도 이번 시리즈 동안 잉여짓 했던거 만회하는 (오늘 수비 삽질도 있었고) 스리런 홈런을 쳐서 굿. - 프리즈의 역
선동열 자서전의 박찬호 메이저리그 계약은 소설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2년 9월 7일 |
![선동열 자서전의 박찬호 메이저리그 계약은 소설](https://img.zoomtrend.com/2012/09/07/b0124587_50492c675db15.jpg)
81년에 최동원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을 당시에 병역 문제 때문에 [한국-캐나다]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되었고, 그 결과 운동선수들에 대한 병역혜택 법안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토론토 시의회 의장과 교포들이 청와대에 진정서를 보내기도 했다. - 1982년 2월 20일 조선일보 - 한국의 국가대표투수 최동원과 4년계약을 맺은 미프로야구 터런토블루제이스구단은 "18일 최선수가 이번시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내년시즌에 입단하기 위해 이곳으로 온다면 우리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고 말함으로써 최선수의 계약위반에 대한 당초의 강경한 입장을 완화했다. 블루제이스의 구단대변인은 이날 최선수의 구단입단가능성을 밝혔는데 글로브매일지는 최선수가 내년에 터런토에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블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