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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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2012년 11월 19일

물의 궁전이라는 별칭처럼 나무와 물이 조화를 이룬 정원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이다. 이틀동안 둘러본 알함브라 궁전은 눈길 가는 곳마다 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알함브라 궁전도 좋았지만 그라나다 사람들의 친절함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다. 그라나다에서 론다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에 가려고 버스를 탔다. 이방인이 기차역에서도 안내리고 버스터미널에서도 안내리려고 하자 버스에 탄 승객들 모두 안절부절 ㅎㅎㅎ 말 귀 못알아 듣는 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ㅋㅋㅋ 등 떠밀려 버스터미널 하차;; 버스터미널에서는 론다로 가는 직행이 없어서 지나친 기차역으로 다시 버스타고 이동했다;; 다행이 서두른 덕에 헤매고도 론다행 기차시간 전에는 무사히 도착 ㅎㅎ 어리버리 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