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관람(스포 없음)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5년 7월 31일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을 어제 관람했습니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이번 작품은 대단히 마음에 듭니다. 시작 직전에는 더위 속에 막 끝난 외근의 피곤이 겹쳐서 살짝 졸았던 것도 사실인데 시작하자마자 익숙한 테마곡 가락과 함께 깨고 나선 130분 가량을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즐겁게 즐겼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서 느낀 기분은 뭐랄까, 담백한 참치 샐러드에 페리에를 곁들여 마신 느낌? 아니면 유쾌하고 아기자기한 소품곡을 들은 기분이랄지. 후자는 그렇다치고 전자는 음식에 대한 감상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좀 일반적인 감상용 단어를 써서 서술하자면, 쓸데없이 자세한 설명보다 직관적인 행동을 짜임새 있게 보여주고 거기에 유머의 양념을 솔솔 뿌린 흥미로운 액션
영화 탑건3 제작 확정 톰 크루즈 매버릭 컴백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4년 1월 12일 |
헤드 뱅잉·문신에 샤우팅..톰 크루즈 맞어?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6월 11일 |
(사진은 워너브라더스가 지난주 공개한 록 오브 에이지스의 장면이다. 우리 백두산도 50대인데 이정도 모습은 절대 아닌듯 하다. 진짜 록커들도 ) 락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끔 볼만한 영화들이 눈에 띄어왔다. 가장 처음 주목한 것은 발 킬머가 주연한 '도어스' 노래 자체가 사이키델릭한데다 짐모리슨의 퇴폐와 염세주의는 감독의 연출과 맞물려 상당한 놀라움을 남겼다. 스쿨오브락은 코미디 영화로 재미를 준 경우였다. 그런데 이번에 데프 레프드의 88년작 POUR SOME SUGAR ON ME(한때 금지곡이었음)를 톰 크루즈가 부르는 영화가 나왔다. ROCK OF AGES(록 오브 에이지스)....데프레프드의 3집 파이로매니아의 수록곡 제목이죠. 50줄에 직전(우리나이로는 이미 50)에 팔
탑건 2가 나오다? 톰 크루즈도?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3일 |
탑 건은 솔직히 제가 지금까지 제대로 한번을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보기는 했죠. 띄엄띄엄 본 걸 합치면 한 편이 되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전편을 다 보기에는 손이 잘 안 가는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국내에 정식 출시된 DVD나 블루레이의 자막이 도저히 정상적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상황라는 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손이 안 가고 있고 말이죠.) 아무튼간에, 스카이댄스쪽에서 탑건 2 시나리오가 굴러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내놓았습니다. 영화 자체는 현재의 해군 비행사와 드론에 관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매버릭 역할에 톰 크루즈가 다시 돌아올 거라는 이야기도 나왔더군요. 물론 진짜 계약이 완료 되었다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