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1. 랩터스 전 이후 3 경기 필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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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이번 글 에서는 랩터스 전에서 엠비드가 충격적인 0 득점을 기록한 이래 필리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 지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킹스 전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난 변화는 팀에서 본격적으로 엠비드-시몬스 살리기에 돌입했다는 점입니다. 아예 엠비드의 포스트 업을 위한 라인업과 시몬스의 드라이브 앤 킥을 위한 라인업을 구상하고, 두 선수가 따로 뛰는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두 선수의 시너지가 기대이하인 상황에서 내놓은 흥미로운 해법입니다. 사실 시즌초반부터 두 선수의 합이 나빴던 건 아닙니다. 문제는 시너지가 수비에서만 나왔다는 게 문제였죠. 두 선수는 랩터스 전까지 100 분 이상 소화한 필리 2인 라인업 중 수비 3위에 이를 정도로(DEFRTG 92.9) 뛰어난 수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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