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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현실 사이
나는 말이다. 요트놀음이라고 하면 선상에서 샴페인 마시고 태닝하고 사진 몇장 찍다 낮잠이나 자는 우아스러운 그런걸 기대했지뭐 요론 느낌적인 느낌 여튼 이럴줄 알았지, 분명히 수영못한다고 했는데 바다 한가운데 빠뜨려서 엄마 부르게 만들고, 제트스키 공중10미터 점프 7회연속 해대서 온몸에 멍들게 하고, 방심하고 있으면 물에 또 빠뜨려서 자꾸 남자 목소리로 엄마 부르게 만들고 그렇게 초라하게 만신창이삼지창부산쭈구리가 될 줄은 진정 몰랐다. 정말정말로. 그렇게 꿈에도 몰랐던걸 다급하게 경험하고나서 한가지 깨달은 것은, 역시 몰랐던것이 엄청시리 재미지다는것.저의 생명의 은인 나라오라범 평생 잊지 않을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