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북 경기가 재밌었는데

[謎卵] CODE PAGE 949|2014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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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북 경기가 재밌었는데

나는 전북 경기가 재밌었는데

[謎卵] CODE PAGE 949|2014년 9월 14일

축구를 아예 모르는 일반인이라면 재미없을 수도 있겠지만. 하위팀이 상위팀 상대로 잘 틀어막았고, 그걸 또 억지로 열어 젖히는 장면이 그럴 듯 했다. 김영광이 잘 막기도 했고, 이동국이 2주간 4경기 뛰면서 풀타임을 뛰어서 놀라게 하기도 했고. 또 리그 10년 4개월만에 골 넣은 김남일 골과 인상적인 세레머니가 멋지기도 했고. 전북에서 한 명 두고 죄 공격으로 올라가는 반코트 경기가 나오긴 했지만 경남이 나름 효율적으로 없는 자원으로 역습했다고 생각한다. 원래 전북은 정밀 전술보단 파워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니. 파워를 막기 위해 갑옷을 둘러친 건 잘 한 거지 못한 게 아니잖아. 이동국 발리 슛 막는 김영광 멋있었구먼. 아까운 건 막판에 이동국에게 주었으면 넣지 않았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