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우붕고의 변화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5일 |
![[탄자니아] 우붕고의 변화](https://img.zoomtrend.com/2017/05/05/d0143479_590c4c8ef29f4.jpg)
2017. 03. 25, 토 / Ubungo, Kinondoni 우붕고 주변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이게 다 므웨도 카시(Mwendo Kasi 다르에스살람 전용 시내버스) 때문일까?예전에 있던 우붕고 버스 터미널은 자취를 감추고몇몇 버스 노선만 운행 중이었다.그리고 훨씬 주변이 깔끔해졌다.좋은 점은 이곳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줄어들어서 귀찮게 하는 사람들이 줄었다는 것..예전의 버스 터미널은 모로고로로 향하는 버스 노선과 다른 몇 노선만 있는 것 같았다.그리고 대부분의 버스 노선은 이 라인을 따라서 셰킬랑고(Shekilango)까지버스 회사별로 분리가 되어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전에는 우붕고에만 가면 어디든지 갈 수 있었는데이제는 버스 노선을 알고서 그 버스 회사로 찾아 가야 한다.주변이 조금은 한산(?
[멕시코] 마지막은 타코와 함께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16일 |
![[멕시코] 마지막은 타코와 함께](https://img.zoomtrend.com/2017/03/16/d0143479_58ca729fac479.jpg)
2017. 01. 08, 일 / Toluca 네바도 데 똘루까(Navado de Toluca) 등반을 마치고택시기사와 함께 내려왔다.기사가 너무 고생했고 고마워서 점심을 쏘기로 했다.그래서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가자고 하니시내로 들어 오기 전에 나름 유명한 곳으로 데려갔다.이렇게 택시기사와 마지막 식사를 타코로100페소(5,600원)로 둘이서 타코와 음료를 실컷 먹었다. 멕시코에 처음 입국해서 첫째날 방이 없어서 완전 고생을 했지만이렇게 마지막 날은 좋은 택시기사를 만나서 화산도 보고 타코도 먹고운이 좋았던 멕시코에서의 여행이었다.이제 멕시코 끝--아디오스--다음에 다시 가기를 바라면서~~
2013 셀람! 에티오피아 2. colorful day
By 고선생의 놀이방 | 2013년 2월 14일 |
![2013 셀람! 에티오피아 2. colorful day](https://img.zoomtrend.com/2013/02/14/d0013015_511baa9fd269c.jpg)
# 다채로운 색깔과 함께 지루할 새 없었던 하루였다. 다양한 원색의 화려함을 즐기는 그들의 미적 감각때문인지, 그들은 비록 곤궁한 삶을 척박히 살아가더라도 내 눈에 비친 그들의 모습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색깔과 함께 방문하는 곳마다 제각각 내뿜는 특유의 분위기의 다양함에 취할 것만 같았다. 셀람! 에티오피아 Selam! Ethiopia 감독:고선생 촬영:고선생 각본:고선생 주연:고선생 <제 2편. colorful day> 이 곳에서 봉사하는 분들과 함께 한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이였다. 이 날은 일요일이라 오전에는 현지 교회들을 찾아다녔는데 그 첫번째는 대학생들의 교회였다. 한국식으로 따지면 '청년부 교회'라고나 할까.교회라고는 하지만 그냥
[멕시코] 여기는 과달라하라(Guadalajar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7월 21일 |
![[멕시코] 여기는 과달라하라(Guadalajara)](https://img.zoomtrend.com/2017/07/21/d0143479_59723659ab3ea.jpg)
2017. 07. 10, 월 / Guadalajara, Jalisco 과달라하라(Guadalajara)는 할리스꼬(Jalisco) 주에 속한 12개의 도시 중 하나이다.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1,460,000명 정도.멕시코 시티(CDMX)에 이어서 멕시코 제2의 도시로 불릴 정도로 큰 도시이다.한국인이 얼마나 거주하는지는 모르겠으나..한식당과 슈퍼들이 있는걸 보면 꽤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일을 여행하는 동안 한국인을 보질 못했네.여기도 계속해서 비가 내린다.고도가 1,553m라고 나오네..나름 고산지대라서 날씨가 서늘할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따뜻해서 좋았다.비만 안 왔다면 금상첨화였을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