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레이드 단평.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5월 6일 |
접촉설이 꾸준하게 나돌던게 크트랑 기아 였던건 사실입니다. 조범현 김기태 감독은 김성근 감독과 꽤 터놓고 지내던 사이고실제로 서로 이것저것 도움도 많이 주고 받았지요. 크트와는 카드가 맞질 않아서 무산된 듯 하고, 기아랑 빅딜을성사 시켰네요. 유창식 선수에겐 매우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이렇게 떠나는군요.. 뭐 선수 본인에겐 고향 팀으로의 컴백 홈이니 심리적으로 더 안정될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냥 거기 가서 더 잘해줬으면합니다. 그 외에 노수광 오준혁은 역시 젊은 자원들인데.. 불행히도 향후몇년 정도 자리를 내어주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군대에서돌아올 애들도 있고 새로 받은 애들도 있고.. 김광수는.. 그냥 언급하지 말고..(...) 어쨋든, 새로 오신 선수들 환영합니
보다 웃겨 죽는줄 알았네
By 솜사탕 | 2014년 12월 17일 |
보상선수라는 큰 결정에 자기들 마음대로 번복하는 구단이 어딨냐 더군다나 한화가 숨긴것도 아니고 다 이야기 해줬는데 그걸 놓치고 선수를 다시 돌려보내는 뻘짓을 하네 지금 삼성 프런트 애들 나중에 더 큰 일 내기 전에 짤라야 좋을거같다.
[관전평] 5월 10일 LG:한화 - ‘타선 무기력 심각’ LG, 다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10일 |
LG가 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10일 잠실 한화전에서 2-5로 패했습니다. 8연승 뒤 1승 6패로 지난해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오지환 치명적 실책 LG 선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2사구 5실점(1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수들의 공수 도움을 받지 못한 가운데 갑작스런 제구 난조마저 겹친 빅 이닝 허용이 패전으로 직결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후 3회초까지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은 켈리는 4회초 선두 타자 정은원에 중전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바깥쪽 체인지업이 높았던 탓입니다. 이어 오선진에 초구 사구를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켈리는 호잉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오지환이 병살을 의식해 공에서 눈을 떼 포구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정상적이라면
6/24 두산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6월 25일 |
역전할 때만 해도 기뻤는데 결국에는 지는군요. 홈런에 웃고 운 경기였네요. 이놈의 대전탁구장...허허 ㅠㅠ 선발: 부상 다 나은거 맞나요....신경현 좋게 보진 않지만 백투백 맞은 건 실투라고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거기다 김현수는 초구부터 때려서 홈런...복귀 선물로 3승을 챙겨주고 싶었지만 아쉽네요. 몸 제대로 만들어서 다음번엔 괴물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를. 타선: 김별명의 쓰리런, 그리고 김경언의 뜬금포....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그저 아쉽습니다.한대화 감독이 9회 말에 끝낼 걸 생각하고 최진행과 김태균을 뺀 것 같은데 그대로 갔으면 어쩔까 싶기도 하네요. 장스나를 뺀 것도 아쉽고....그래도 아직 눈은 살아 있는데 말입니다. 불펜: 정민혁 선수 고생 많았습니다. 바티는 볼은 안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