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볼 성애 어디 안가죠.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6년 4월 9일 |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스캇 코프랜드 영입 포심-투심싱커-슬라이더 3피치쯤. 첸졉/커브를 10% 이하로 던지는 성향이고...캐리어 전체에서 GB/FB 2.00+ 오지환 믿고 지릅니다 이건가 륶카스의 악몽때문인지 발전형 캐릭터를 데려오긴 했는데... 캐리어 성향이 나이에 따라 올라가고 있다는건 마음에 들긴 하지만 크보가 AAA보다 상위리그였던가(?) 2군구장 짓는다고 유상증자 빵빵 박았으니 돈 많이 못쓸꺼 같긴 했는데 이적료까지 뜯김(!!)그나마 마음에 드는건 선발만 전문적으로 해보면서 자라던 용병이라는거. 팀에 선발이 급합니다. 하긴 더 못한용병을 5월쯤에 데려오는거 아닐까 걱정되긴 했으니 이정도면 다행일지도.
[관전평] 4월 10일 LG:NC - LG, 정-봉 못 아낀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1일 |
LG가 NC와의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리즈가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타선이 NC 선발 에릭의 초반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LG는 2연승을, NC는 개막 7연패를 기록했습니다. 2회말 LG는 2사 후 손주인의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4안타 1사구를 묶어 4점을 선취했습니다. 손주인 타석에서 원현식 구심이 에릭의 투구에서 이중 동작을 지적했는데 이후에 하위 타선이 에릭의 동요를 파고드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하지만 리즈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흔들린 제구가 실점으로 연결되는 악습이 반복된 것입니다. 4:0으로 앞선 3회초 1사 후 김태군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이 2실점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상위 타선으로 연결되기에 김태군까지 아웃 처리하고 2사 주자 없는
LG, ‘수석코치-주장 이별’ 되풀이 말아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22일 |
LG는 2015시즌 64승 78패 2무 0.451의 승률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정규시즌 1위 삼성과는 무려 14경기 차였습니다. 신생팀 kt를 제외하면 실질적 최하위로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었습니다. 프로스포츠에서는 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 누군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LG는 2개의 기둥을 잃었습니다. 정규시즌 종료 직후 차명석 수석 코치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의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뒤따랐습니다. 하지만 LG의 성적이 좋았다면 차명석 코치가 사의를 표할 가능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차명석 코치는 1992년 건국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해 2001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줄곧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한때 TV 야구 해설을 맡기도 했지만 지도자 경력도
아이고 기태야 아이고 헬지야 아이고 개크보야
By Louice Studio Inc. Egloos Branch | 2013년 3월 25일 |
[기사 - [미디어데이] LG 김기태 감독 "올해는 유광점퍼 구입하셔도 된다"] 아이고 기태야 시골 유광점퍼를 입고 오면 우짜노 서울 유광점퍼를 입고 와야제!! [기사 내용]김 감독은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겨우내 많은 것을 준비했다"며 "긴 말보다는 LG 팬들과 한국 야구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큰 선물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유광점퍼 구입하셔도 된다"며 "올해는 봉중근이 잘해야 우리 팀이 잘될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유광점퍼는 LG 팬들에게 '애증'과 같은 매개체다. 가을 야구를 관전할 때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