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었던, 마니산
By 지금 이대로 :) | 2017년 3월 19일 |
![가보고 싶었던, 마니산](https://img.zoomtrend.com/2017/03/19/b0358683_58ceda55726c9.jpg)
12:00 마니산 주차장 도착, 점심 식사12:30 출발, 계단로13:00 참성단 도착13:20 단군로 하산14:50 마니산 주차장 도착 오랫동안 산에 가지 않았다.추웠고, 눈 덮인 산에 갈 만한 장비도 없었고, 추웠고, 추워서 ㅠㅠ 날이 조금 풀렸던 3월 7일 화요일,오랜만에 산에 갔다. 계속 가보려고 했지만, 가지 못했던,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충만하다는 강화도의 마니산에 다녀왔다.날로 떨어지는 체력에, 우주의 기를 좀 받을 수 있을까 해서.ㅋ 계단로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는데, 50분정도 오르니 참성단에 도착했다.거기를 왔다갔다하는 고양이도 보고, 생수병 하나 들고 빠르게 등산하는 군인들도 보고,외국인 6-7명이 함께 산을 오르는 모습도 보고... 산에 갈 때는 레이어링 패션이 최
오랜만의 원미산, 진달래 동산
By 지금 이대로 :) | 2016년 4월 5일 |
![오랜만의 원미산, 진달래 동산](https://img.zoomtrend.com/2016/04/05/b0358683_57038ad420caf.jpg)
원미산.. 가까이 있는 산인데도 아주 오랜만에 갔다.2012년에 갔나? 그러고 나서 처음 간 것 같다. 예전에 그랬듯이 버스를 타고 소사역 소사동 주민센터 쪽으로 올라가서 원미산 정상을 찍고, 부천종합운동장 쪽으로 내려왔다. 좀 늦은 오후에 올라가기 시작해서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예상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등산로가 약간 북적북적했다. 난.. 좀 한가할까봐 오후에 온 건데.. ㅠㅠ 어느 블로그에서 원미산에 진달래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산행길에는 별로 꽃이 보이질 않았다. 이런, 블로거에 속았군, 한 1주일은 더 있어야 겠네..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걷다가만 가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걷던 중!!! 하산길에 진달래 동산을 발견했다!어머, 이렇게 갑
억새밭이 좋은 승학산
By 지금 이대로 :) | 2015년 10월 11일 |
![억새밭이 좋은 승학산](https://img.zoomtrend.com/2015/10/11/b0358683_561a463c6aaca.jpg)
출발시간 : 2015.10.10 10:30am 도착시간 : 2015.10.10 13:20am 소요시간 : 2시간 50분 이동거리 : 5.75km 코스 그러고 보니 나의 유년시절은 승학산과 엄광산 근처에서 보냈다. 두 산의 가운데에 위치한 학장동과 대신동에서 나고 자랐고 아직 부모님은 승학산 근처에 사신다. 왜 어렸을 때는 산에 올라가 볼 생각을 안해봤나 모르겠다. ^^; 그래도 중학교 때 대신공원쪽으로 는 좀 올라갔었는데 그 산이 구덕산이 아니고 엄광산이었다니.. 당시 주례동에 있던 고등학교 교가에 들어있던 엄광산이 대신동과 주례동을 잇는 산이라는 걸 몰랐다니.. 어렸을 때는 정말 산이나 지리에 관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