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심장]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I won't be back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9년 11월 4일 |
![[철심장]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I won't be back](https://img.zoomtrend.com/2019/11/04/f0244681_5dbfb175715a9.jpg)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드뎌 기다리던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를 봤지요결론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일단 대환영입니다,1,2편을 제외하곤 내용상 무게감이 떨어지고 내용이 전혀 딴판이 되서 다소 실망스러웟던 3,4,5편 후속작들조차 터미네이터를 잊지못하는 터빠들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되곤 했었는데요.그런데 이번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그런 후속편의 문제를 제거하겠다고 제임스 카메론감독이 직접 제작에 나서고원년멤버인 슈바제네거와 린다 헤밀턴이 함께 등장함으로서 그것만으로도 영화보기전에도 흥분과 기대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LA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터미네이터관을 관람하면서 아놀드와 린다헤밀턴이 같이 나오는 속편을 왜 제작안해주는지 불만이 상당했었는데 이제 그 불만이 시원하게 해소되었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 역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4일 |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https://img.zoomtrend.com/2019/11/04/c0225259_5dbfbe133a92e.jpg)
이 영화는 과연 전편으로부터 28년만에 돌아온 영화인가? 아니면 그냥 4년만에 돌아온 영화인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던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는 그 영화의 직계이자 적통임을 천명한다. 근데 왜 이러냐. 암만 봐도 난 <심판의 날>은 커녕 그 이후 나와 흑역사 취급받고 있는 영화들 보다도 더 못하게 느껴지던데. 스포일러의 날!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를 개인적으로 좋게 봤음에도, 그 영화에 실망한 코어 팬들의 감정에도 역시 공감한다. 그들의 실망감은 타당하다. 지금까지 사랑해왔던 인물들과 설정들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라는 미명 하에 싸그리 갈려나가는 꼴을 봤으니 빡칠 만도 하지. 근데 딱 &l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관람 후기 (네타 아주 조금)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7월 2일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관람 후기 (네타 아주 조금)](https://img.zoomtrend.com/2015/07/02/b0029591_559557827d8d2.jpg)
7월 2일 오후 3시 반부터 5시 반까지 CGV대구에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아이맥스3D로 보고 왔습니다. 사실 아이맥스3D로 본 것은 아바타 개봉 이래 참 오래간만인데, 일반관람료의 두 배를 지불할 가치가 있더군요. 3D효과도 짱이고 전투씬도 흡족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스토리 쪽은... 너무 큰 기대는 안 하시는게 좋으실지도 모르겠군요.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기는 한데 극장판 1, 2편하고 드라마 사라코너 연대기를 짬뽕한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1, 2, 3, 4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설정이 너무 꼬여버리는 바람에 이번을 기회로 아예 새로 만들어버린 듯한 느낌이예요. 예를 들자면 사라코너가 터미네이터를 아버지처럼 받들어모시는(?) 장면이라든지, 처음 만나는 리스한테 마치 츤데레
사저당사(师姐撞邪.198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0월 16일 |
![사저당사(师姐撞邪.1986)](https://img.zoomtrend.com/2018/10/16/b0007603_5bc586e75ca7b.jpg)
1986년에 ‘노준곡’ 감독이 만든 홍콩산 호러 영화. 또 다른 제목은 ‘여경당사(女警撞邪)’. 내용은 ‘이경지’, ‘노영’, ‘양안령’, ‘정소군’ 등 4명의 여자들이 경찰 학교를 졸업한 후 신입 여경으로 전임되어 ‘백비홍’ 경위의 지휘 하에 강력계 형사들과 팀을 이루어 도술을 사용해 살인을 저지르는 ‘사인왕’을 간신히 사살했는데, 살인왕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 자신을 사살한 4명의 여경 중 1명인 정소군에게 씌여서 이경지와 노영을 살해하고. 백비홍 경위를 다음 타겟으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여경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예스 마담’ 시리즈의 흥행 이후 범람한 마담 영화인데. 거기에 귀신 요소를 추가해서 마담+귀신 영화가 됐다. 그래서 본작의 영제가 ‘The Haunted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