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6일 (火) 팔당간장게장 라이딩
By 바람처럼 달리다... | 2013년 4월 17일 |
간만에 회사에 자전거 네 대가 모임. 그리고 자연스럽게 먹벙이 발동! 오늘의 식당은 팔당에 있는 무한리필 간장게장 식당. 참석자는 말뚝 참가 KP, 주말에 자그마치 랜도너스 300K를 왼주하고 온 YJ, 겨우내 리셋된 JS, 그리고 얼마전 피팅을 받은 sooz 되시겠다. 거리: 70.77km라이딩 시간: 2:42:57평균 속력: 26.1km/h평균 케이던스: 85 rpm평균 심박수: 157 bpm 일단 피팅 후 첫 중거리 라이딩인데 소감을 말하자면, 확실히 몸이 편해졌고 힘 전달도 좋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핸들바가 살짝 멀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제로백 싯포스트로 교체하면 좀 더 나아질 듯 하다. 또한 클릿 신발 교체 후 클릿 위치도 조정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안장은... 좀 더 높여야 하려나? 일
晴雲 金興錄님, 영하의 날씨속 팔당 고니의 비상을 바라며
By 과천애문화 | 2021년 12월 25일 |
잠실에서 인천까지 자전거 여행 - 한강자전거도로 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6월 29일 |
6.25를 맞이하여 인천 자유공원까지 자전거로 다녀왔다.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대한민국은 존폐의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국군 참전용사들과 당시에는 이름도 낯설었을 동방의 작은 나라 KOREA를 위하여 먼 이국에서 날아온 UN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은 존속할 수 있었다. 북한의 기습도발로 밀리고 있던 전쟁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 UN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인천상륙작전이었다. 올림픽공원의 꽃밭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날이었으나 맑고 새파란 하늘은 여름의 상쾌한 기운으로 한껏 충만했다. 잠실나루나들목을 통하여 한강자전거도로에 진입했다. 잠실나루나들목
남미여행 (40) 칠레 : 달의 계곡 자전거 드림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5년 12월 18일 |
1. 나 : 으아아아아아아아! 쾅. 웨이 : ...... 가게 주인 : ...... 별 일 아니다. 자전거가 건물 벽에 부딪치고 나가 떨어지는 소리일 뿐이다. 점심을 먹으면서 결정한 ‘자전거로 달의 계곡 탐험하기’. 하지만 난 자전거 타는 것에 자신이 없었기에, 나 때문에 모처럼 결성된 <달의 계곡 자전거 드림팀>(?)이 깨질까봐, 그냥 셋이서 다녀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웨이는 ‘가려면 다 함께! 우리는 동료! 우리는 하나!’ 따위의 원피스스러운 이야기를 하며 나를 데리고 가겠다는 굳센 의지를 보였다. 식사를 마친 뒤, 웨이는 호스텔 옆의 자전거 렌탈 가게로 날 끌고 가서, 내게 자전거를 타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며, 어떻게든 근성으로 자전거를 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