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사랑 잔치 열렸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7월 9일 |
토르 4, 러브 앤 썬더의 평이 별로 좋지 않아 우려되었지만 그래도~ 아이맥스로 도전해봤는데 와... 완전 취향 저격이었네요. ㅠㅠ)b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랑 역시 잘 맞는 편인 듯ㅋㅋㅋㅋㅋ 아재미와 함께 록 취향을 꽉꽉 눌러 남았고 올드하고 사랑 타령이 흘러넘치지만 이게... 이렇게 블록버스터급으로 잘 나온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는 소회와 함께 너무 마음에 듭니다. 진짜 끅끅거리면서 재밌게 본!! 눈물도 찔끔 나고~ 다만 토르의 이 복장부터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면... 추천하지 않는 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기조에 떠벌이 속성 추가랔ㅋㅋㅋ 쿠키는 2가지인데 주요 내용들이라 모두 보는게 낫고 스텝롤에서 락밴드 폰트로 나오는건 와... 그냥 그것만 봐도 감동적이던 ㅜㅜ
12 솔져스 - 토르, ‘아프간의 로렌스’ 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2월 6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9.11 테러 직후 그린베레 595분견대 지휘관 넬슨(크리스 헴스워스 분)은 11명의 부하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합니다. 그는 군벌 도스툼(나비드 네가반 분)의 부대와 힘을 합쳐 거점도시 마자르로 향하며 길목에 있는 탈레반을 공격합니다. 급조된 작전 ‘12 솔져스(원제 ‘12 Strong’)’는 2001년 9.11 테러에 대한 반격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미군 특수부대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덕 스탠튼의 2009년 저서 ‘Horse Soldiers’ 가 근간이 되었습니다. 실전 경험이 없는 미치 넬슨 대위는 지휘부가 상정한 작전 기간 6주를 3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장담해 그의 팀이 발탁됩니다. ‘12 솔져스’는 당시 미군이 얼마나 준비가 부
[어벤져스] 개그혼에 불타는 양덕 블록버스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4월 27일 |
블록버스터에서 이렇게 개그가 난무하는 영화는 처음인 것 같아 대만족스럽습니다. 극장에서 웃음을 다 못참고 끅끅거렸던게 얼마만인지 ㅋㅋ 개드립인데 이 돈들여서 하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돈지X은 이렇게 해야해를 보여주는!! 괜히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고 말하는게 아니네요. 강추합니다. ㅎㅎ 마블코믹스를 좋아는 하지만 잘 모르는데 그런 걱정없이 대충만 알고 가도 재밌네요. 그래도 이런 쫄쫄이보다는 역시 지금 옷이....캡틴 아메리카도 걱정됐었는데 나름 괜찮네요. 캡틴 아메리카, 헐크를 안봤으니 실제적으론 아이언맨과 토르만 적당히 알고 캡아와 헐크, 실드 등은 이미지와 소량의 정보만 알고 본 셈입니다. 아이맥스3D로 보긴했는데 비교해보질 못해서 딱히 모르지만 별 차이 없으니 질러보시는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