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에서의 '건담'의 이미지에 대한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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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에서의 '건담'의 이미지에 대한 망상

※본 내용은 선라이즈의 공식 설정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공식 설정의 한계를 넘어 마음대로 망상한 텍스트입니다. 개인의 망상이므로 태클은 무의미(단 인용한 설정의 오류 수정은 환영). 플러스 망상은 대환영. 일단 우주세기 세계관에서 '건담'이라는 명칭이 가지는 위치는 참으로 미묘하다. 한때는 그 이름만으로도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꼭 그런 것 같지도 않고, 한때는 완전히 '옛날에 저렇게 생긴 건담이라는 놈이 있었지...' 수준에서 시대가 더 지나가면 '저항의 상징 건담' 같은 얘기까지 나온다. 딱히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먼저 일년전쟁 시기를 살펴보면 원래는 어디까지나 고성능 시작기였던 건담이 공포의 대상으로서 알려진 것은 아무리 좋게 잡아도 중반 이후다. 가르마 자비, 란 바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