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스피드 축제, 슈퍼레이스 5라운드 "레이스 투 나잇" 관전기
By Rosen Ritter | 2017년 8월 17일 |
![한여름밤 스피드 축제, 슈퍼레이스 5라운드 "레이스 투 나잇" 관전기](https://img.zoomtrend.com/2017/08/17/e0052878_59957e7fad01d.jpg)
지난 12일 밤, 인제에 위치해 있는 인제 스피디움 경기장에서 펼쳐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의 5번째 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5라운드 경기는 슈퍼레이스의 자랑거리이자 가장 인기높은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지는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암흑의 서킷을 질주하는 헤드라이트 불빛들과 강원도 산자락에 울려퍼지는 자동차들의 엔진소리가 더욱 큰 박진감을 선사해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간에 펼쳐지는 경기와 달리 야간에 치뤄지기 때문에 어떤 예상치 못한 변수가 경기에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점에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하기 때문이거든요. 총 7번의 경기, 6000클래스는 더블라운드를 포함해서 8번의 경기 중 이제 4번의 경기를 치룬 상태에
6000클래스의 누적 주행거리와 포인트 순위
By Rosen Ritter | 2023년 2월 20일 |
이미 지난 2022년 시즌 초반, 6000클래스의 누적주행거리 및 누적 포인트에 대한 포스팅을 한차례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에 더하여 지난 2022년 시즌을 거치면서 변화된 기록과 순위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황진우 선수는 2023년 시즌을 거치면서 누적 주행거리가 7,241㎞가 되면서 여전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선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군요. 2022년 시즌 초반에 2위 김동은, 3위 김의수 선수였지만 1년의 시즌이 지난 후에는 조항우 선수가 6,486㎞로 2위, 정의철 선수가 6,012㎞로 3위에 올라서며 순위를 뒤집었습니다. 아직 엔트리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조항우 선수가 2023년 시즌부터 불참하는 것으로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4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8월 15일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4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7/08/15/e0052878_599386c816a59.jpg)
한명희 : 일단 첫 포디엄에 오른게 우승이어서 기쁘다. 항상 고생하시는 한천희 단장님, 박정호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팀을 도와주시는 타나베코리아, 아르데카 오일, 씨오알을 비롯한 후원업체 분들에게도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한다. 유준선 : 어제 연습경기에서 차량 트러블이 생기면서 오늘 완주만 하자는 생각을 가졌다. 스폰해주는 피앤피 모터스포츠 대표님이 차에 문제가 생겨 서는 한이 있더라도 드라이버로써 할 도리를 다라하고 하여 엔진을 혹사시키는 상황까지 갔었는데, 그 결과가 포디엄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어 기쁘다. 파크퍼미에서 시동이 네다섯번만에 간신히 걸리면서 엔진을 살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3위 이화선 선수와의 접전이 엄청 많았는데 차량 트러블로 추월이 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GT-1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9년 7월 7일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4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GT-1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9/07/07/e0052878_5d21aa4257f61.jpg)
조선희 : 올해 GT-1 클래스 데뷔해서 4라운드만에 폴투피니시로 우승을 거두어 많이 기쁘다. 2, 3라운드 거쳐오며 많이 힘들었지만 정경훈 선수가 잘 이끌어주어서 열심히 잘 탈 수 있었다. 내가 헤이해질 때마다 좋은 멘토가 되어 주셔서 많이 빨라질 수 있었고, 미케닉 분들도 많은 도움을 주어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광빈 : 반면만의 포디엄이라 낯설고 떨린다. GT클래스 데뷔하고 나이트레이스에서 첫 포디엄을 거둔거라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절대 이 자리에 혼자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원레이싱팀과 피카몰 스폰서쉽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경훈 : 먼저 SK ZIC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사실 같은 팀메이트인 조선희 선수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