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2군행’ LG, 그 후 10일 효과 있었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9일 |
![‘5명 2군행’ LG, 그 후 10일 효과 있었나?](https://img.zoomtrend.com/2012/08/09/b0008277_5022f6056f7c4.jpg)
LG는 지난 7월 30일 5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2군으로 보내는 충격요법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이대형, 서동욱, 윤요섭, 작은 이병규, 최영진은 7월 28일과 29일 SK와의 2연전에서 부진한 플레이로 인해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LG는 7월 28일 경기에서는 1:0으로 완봉패했으며 7월 29일 경기에서는 경기 종반 숱한 기회를 희생 번트 실패 등으로 날리며 5:5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7월 31일 양영동, 정주현, 조윤준, 윤정우, 김용의가 1군에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사진 : LG 김기태 감독) 그렇다면 LG 김기태 감독이 5명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2군으로 내린 충격요법이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시즌 하루 최대 폭의 엔트리 변동이 과연 LG 선수들의 집중력을
[관전평] 9월 3일 LG:kt - ‘소사 2이닝 4실점 패전’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3일 |
LG가 2경기 연속 역전패해 6위로 밀려났습니다. 3일 수원 kt전에서 선발 소사의 2이닝 4실점 패전으로 인해 3:6으로 패했습니다. 소사는 지난달 28일 잠실 경기에서 주권과의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되풀이했습니다. 소사, 변화구 고집하다 조기 강판 LG는 기본적으로 타격이 약해 선발 투수가 버텨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선발 소사가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해 LG가 5강 싸움에서 치고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사는 한 이닝에 와르르 무너지는 악습을 재연했습니다. 1회말을 내야 땅볼 3개로 삼자 범퇴시켰지만 2:0으로 앞선 2회말 4피안타 2사사구를 묶어 4실점했습니다. 슬라이더를 비롯한 변화구가 제악의 근원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을 상대로 1-2의
[관전평] 7월 12일 LG:한화 - ‘채은성 싹쓸이 역전 3루타’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12일 |
LG가 7월 첫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2일 잠실 한화전에서 5:4로 재역전승하며 2연승을 거뒀습니다. LG의 연승은 6월 9일 잠실 삼성전 10:4 승리로 2연승한 이후 33일만입니다. 임시 선발 유경국을 내세운 LG는 결과적으로 승리하면서 임시 선발 등판 6경기에서 5승 1패의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한화전에 시즌 흐름 좌우된 LG LG의 올 시즌 성적은 한화전에 좌우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잠실 개막 2연전에서 우승 후보 한화를 상대로 모두 끝내기 승리를 거둔 여세를 몰아 LG는 5월말까지 5할 승률을 유지하며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6월 9일 2연승으로 삼성에 위닝 시리즈를 거둔 뒤 이어진 주말 원정 3연전에서 한화를 만나 1승 2패 루징 시리즈에 그치며 LG의 추락이 시작되었
롤러코스터 행보 LG, ‘베테랑 중심잡기’ 절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8일 |
![롤러코스터 행보 LG, ‘베테랑 중심잡기’ 절실](https://img.zoomtrend.com/2015/06/08/b0008277_5574b45379ed1.jpg)
어렵사리 따낸 4연승의 의미가 희석되었습니다. LG가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1승 뒤 2연패해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6일 경기에서 LG는 접전 끝에 5:8로 패했습니다. 리드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번번이 놓쳤습니다. LG는 2:4로 뒤진 6회말 무사 1, 2루에서 정성훈의 내야 안타 때 상대의 악송구 실책이 겹쳐 3:4로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악송구에도 불구하고 타자 주자 정성훈은 2루에 가지 못했습니다. 1루를 돌다 엉덩방아를 찧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진 무사 1, 2루에서 유강남의 깊숙한 중견수 플라이에 정성훈은 3루에 가지 못했습니다. 리터치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성훈은 2루에 묶인 채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LG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