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겨울 한정, 프랑스 스키 열차 절찬 판매중
By 레일유럽과 유럽 기차 여행하기 | 2019년 10월 30일 |
클래식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 '프란츠'
By 새날이 올거야 | 2018년 4월 21일 |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은 독일인 프란츠(안톤 폰 루카), 그에게는 결혼을 앞둔 안나(폴라 비어)라 불리는 약혼녀가 있었다. 약혼자의 죽음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그녀는 독일의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프란츠의 집에서 그의 아버지 한스(에른스트 스퇴츠너) 그리고 어머니 마그다(마리 그루버)와 함께 살고 있었다. 서로를 위로하며 상실감을 추스리고 있던 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란츠의 무덤에 누군가 찾아와 꽃을 놓고 간다. 수소문 해보니 프란츠의 프랑스 친구 아드리앵(피에르 니네이)이라고 한다. 독일과 프랑스는 서로 적대 관계에 놓여있던 참이라 프란츠의 부모는 자신들을 찾아온 아드리앵이 영 마뜩지 않았다. 때문에 한스는 처음엔 그를 매몰차게 보내버린다. 하지만 아드리앵이 프란츠와 절친이었으며, 프랑스에
#0413 그날 바다
By 지금이 우리의 전부 | 2018년 4월 13일 |
‘그날 바다’를 보고왔다. 고작 일주일 정도가 상영기간이라 서둘렀다. 슬플까봐 걱정하는 분 걱정없이 봐도 된다. 나도 걱정이 많았는데 과학다큐멘터리처럼 정말 철저히 팩트를 찾아가는 영화니까 진실을 찾아가는 데 집중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금방 가더라. 아스키 코드를 디코딩해서 항로 추적하고 세월호 인양시 차에 남아있는 블박 화면 순서 맞추는 과정들을 보면서 박지영 감독과 다큐 팀.. 그리고 김어준 총수의 긴 시간에 걸친 노력에.. 이런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다. 라는 생각과 도대체 왜? 란 질문이 남는다. 앞으로 그게 밝혀져야 하겠지. +전혀 몰랐는데 나레이션이 정우성이었다!!! 녹음도 세 번인가 했다던데 어쩐지 너무 귀에 쏙쏙 잘 들어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