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으로 가장 많은 메달을 박탈당한 나라
By 맛있는건나혼자 | 2016년 8월 15일 |
약물복용으로 16개월 자격정지를 당했던 러시아의 율리아 에피모바를 미국의 릴리 킹이 있는 힘껏 디스해 화제가 됐다. 여기에 펠프스 선생이 피처링를 더해 판을 벌렸다. 국가주도하에 조직적으로 도핑을 해온 것으로 드러난 러시아는 약물적발로 박탈당한 올림픽메달이 총 12개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2016년 6월 기준). 회수된 메달은 차승위선수에게 주어지는데 러시아는 이렇게 회복한 메달수도 12개로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응? 아직 소치메달은 안 털었으니 곧 균형을 깨질 것 같다. 반대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회복한 나라는 릴리 킹과 펠프스의 조국, 미합중국이다. 총 13개의 메달을 되찾았으니 약쟁이들에게 화를 낼만도 하다...만, 사실은 반납한 것도 11개로 러시아에 이어 2등이다. 이중에 마이클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