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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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개봉한 날 챙겨 볼 정도로 관심은 가지고 있었던 영화이지만평가하기도 참 애매해서 놔두고 있었는데 최근에 VOD 등으로 풀리기 시작하는 게 눈에 띄여 조금만 써 봅니다. 스페이스 호러물로서 좀 재밌는 이야기를 해 줄까 싶기도 했고캐스팅도 괜찮았기에 보러 갔습니다만역시나 대세 평가대로 그냥 저냥인 영화였습니다. 악역인 외계생물은 세포 단계에서 출발해서 점점 커져 가는데,마지막 디자인이 뭔가 앞선 단계들에 비해 일관성이 없는 느낌이라 실망스러웠네요.모든 세포가 눈이자 뇌이자 근육이자...이런 설명을 해놓은 놈이 말미에 가서 굳이 머리 같은 걸 가지는 것 자체가뭔가 시각적인 요소가 없으면 안 무서울 까봐 사족을 붙인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부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희생양 인간 캐릭터들이 상상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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