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퓨처 1,2 (대한극장)
By 눈보라 속에서 벗어나다 | 2015년 10월 26일 |
백투더퓨처2에서 방문한 30년 뒤인 2015년을 맞아서 어제 하루 특별상영을 실시한 대한극장에서 관람대한극장에서 보는게 의미가 있었던 것은 28년전 내가 대한극장(그당시는 지금처럼 복합상영관이 아니라 2000석에 육박하는 단관이었고 백투더퓨처는 그 전성기에 상영한 영화다)에서 백투더퓨처1을 관람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2번이나이유는? 너무 재밌어서^^그리고 첫번째와 두번째 관람시 영화에 조금의 차이가 있었는데 처음 볼 때 삭제되었던 마티와 엄마와의 키스씬이 부활했다는거당시 수입영화 허가를 내주던 공륜에서 86년에 신청한 것을 불허하다 87년에야 허가를 내주면서 키스씬의 삭제가 조건이었던 모양인데 항의가 있었던지 상영기간 내에 부활했던 것 대한극장에서 과거에 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복합상영관들이 생기고 난 후
후쿠모토 노부유키 인터뷰. 내 인생을 바꾼 영화 랭킹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20년 1월 23일 |
인터뷰 주간 플레이보이 3,4,5호 1월10일 개봉된 카이지 파이널 게임. 원작자 후쿠모토 노부유키(福本伸行)가 각본을 맡았다. Q.인생을 바꾼 영화는? A.젊은 시절 본 백 투 더 퓨쳐(1985년)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건 대단하다!" "당했다"라는 감상. 영화관에서 다 본후 일어서지 못했습니다. 영화관에서 개봉당시에 봤으니 아마도 27살 때즈음. 당시 이미 만화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백 투 더 퓨처는 모든게 대단한 작품이라, 영화관에서 한번 더 봤습니다. Q.이번에 9년만에 카이지 신작영화가 개봉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본을 담당했는데, 만화와는 어떻게 다릅니까? A. 영화와
[애니] 러브라이브 애니플러스 특상회
By 이것저것... | 2016년 3월 27일 |
파이널 라이브를 준비하며 뮤즈 감사프로젝트의 일환인 극장스폐셜상연!우리나라에서는 Film Live in Theater 5번째인 2015년 5th라이브 상영과 μ's Live in Theater + 극장판 + 2015 팬미팅투어 상영을 애니플러스와 대한극장이 진행해주었습니다. (왠일로 메가박스가 아니네요.) 당초 특별상영회인 19,20,27일 모두 예매하였으나..19일은 갑작스런 일이..ㅠㅠ다행히 20, 27일 두 일요일은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대한극장의 지하철 연결입구에 놓여진 특전배부처 안내가 맞아주네요.4층은 러브라이브가 벽면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그리고 참가자들의 각종 무장들이 압권입니다.네소는 좋은 무장(?) 아이템이더군요. 꽤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따로 표를 발권하지 않고 수령한 특전을 보여주
백 투 더 퓨처 2 Back to the Future Part II (1989)
By 멧가비 | 2017년 12월 9일 |
따지자면 1편의 확장판 개념. 마티의 온갖 고생에도 불구하고 망할놈의 패배주의는 다시 마티의 자식에게로 이어진다. 역시 가문의 뿌리깊은 찌질함, 그리고 돌연변이 마티,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전작이 마티의 운명 개척 여행이었다면 이번엔 애프터 서비스인 셈이다. 마티의 새로운 시간모험은 전혀 새롭지 않은, 바로 전작에서 마티가 경험한 그 시간여행 자체를 무대로 삼는다. 여기서의 마티는 주인공이지만 동시에 관찰자이기도 하다. 전작에서의 마티의 행보를 똑같이 반복하는 것은 오히려 노인이 된 비프 태넌이다. 비프는 드로리안을 타고 자신의 10대 시절로 돌아가 (방법이야 어쨌든) 운명을 개척해낸다. 비프가 바꾼 버전의 85년에는, 조지는 이미 총 맞아 죽어 없고 비프가 마티의 계부가 된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