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서클 짤막한 후기와 그림
By EVANKART | 2017년 10월 4일 |
명절 당일이 되면 전날엔 집에서 콩나물 다듬고 전 부치다가새벽에 가방을 매고 영화관으로 향해 일년에 영화 두번 봄(설날과 추석) 와서 들어보니 나 없어도 집에 사람이 드글드글했다더.... 길게 할말이 없는데 스포 방지를 위해 일단 영화보고 나와서 카페에서 끄적거린 낙서부터 :D 줄리안 무어는 원래 좋아했고 할리 베리의 스타일링이 맘에 들었다. 스테이츠맨으로 등장한 사람도 날렵해서 맘에 들었다. 끝까지 제레미 레너랑 헷갈린건 안 자랑... 그래서 영화 어땠냐면 짱 산만한데다 이야기줄기가 관객 뒤통수치는거에 너무 열중해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빨리감기 하고싶었던건 또 처음이었다. 액션씬이나, 캐릭터들이 캐릭터성을 발휘하는 장면들은 재밌었지만그 캐릭터들도 좀 왔다갔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