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뜻밖의 여정 (HFR3D ATMOS) 관람기.
By toBACme | 2012년 12월 14일 |
48프레임에 3D. 그동안 3D가 눈에 피로감을 준다는 것에 나는 설마 안그러겠지 이랬는데... 결국 48프레임에서 무너지고 말았다.피로감 장난 아님.... 요즘 눈에 난시다 뭐다해서 눈 걱정 하고 있던 터라 신경적 과민반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어쨋든 그걸 떠나 48프레임에 대한 나의 반응은?아니올시다이다. 방송이 30프레임이다보니 약 18프레임밖에('밖에'가 아닐수도 있지만 난 '밖에'라고 말하고 싶다) 차이가 안나니깐왠지 방송 드라마 보는 기분이다.여기에 덧붙여 말하고 싶은건 HDTV중에 가끔가다가 뒷배경이랑 인물이랑 떨어져 보이는 현상이 있어 마치 TS렌즈로 찍은것 처럼 느껴져 배경이 장난감처럼 보이거나 세트일경우 세트가 다 느껴지는 경우 생기는데 이 현상이 호빗에서도 느껴진다.극단적
<영화> 그래비티(Gravity , 2013) 3D영상은 거들뿐
By 고기배낭 놀이터 | 2013년 10월 18일 |
<스포일러 없음> 어제 그래비티를 봤다. 최근 영화뉴스를 잘 안접하고 있어서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여자친구님의 관심이 지대하셔서 함께 관람을 하기로 했다. 아이맥스는 어차피 예매조차 힘드니 3d아니면 일반으로 보자고 하였는데 관람평 검색후에 3d로 보기로 하였다. 결론은. 당신은. 능력이. 되는한에서. 아이맥스를. 추진해야한다.!! 3d도 나쁘진 않았지만 좀 작은 스크린이여서 아이맥스였다면 굉장한 실감을 느꼈으리라 본다. 본인이 영화를 보고난 후 호불호를 정하는 가장 큰 기준은 몰입도이다. 얼마나 영화속에 몰입이 되었는가인데 이 영화는 100% 만족을 해주었다!!! 러닝타임이 90분으로 다른영화에 짧은 편이지만 실제 체감시간인 1시간이 채 안되는듯한 느낌이었다. 그정도로 몰입이 되었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4DX 3D 시사회
By Tea time table | 2013년 12월 12일 |
서울 상영건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다행히 시사회는 취소되지 않아 보고 왔습니다. 당첨 돼 데리고 가 준 친구에게 감사를.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내용은 딱 중간에 위치한 2편이라 비교적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미있게 보긴 해으나 마지막편을 보기 전까진 이부분은 이러이러했지 라고 딱 달라서 말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미묘함이 있었습니다. 3편까지 보고 나서야 탁 터놓고 마구 수다를 떨 수 있을 것 같아요. P.S 제가 이 시리즈를 보면서 항마력이 필요하다고 외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OTL 손발 오글은 역치가 바닥이란 말예요.. T^T P.S 2. 두시간반이상 4DX로 흔들렸더니 허리가.. 그렇게 움직임이 많은 영화는 아닌데 시간
SIGGRAPH 2018, 컴퓨터 그래픽이 진화하는 방향은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8월 22일 |
시그라프(Siggraph)는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을 주로 다루는 국제 행사다. 컴퓨터 학회의 분과 행사로 1974년에 시작해서, 올해 45주년을 맞었다(SIG가 소모임을 뜻한다.). 세계 최고의 컴퓨터 그래픽 행사중 하나다. 이번 행사가 열린 장소는 캐나다 밴쿠버. 기간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87여개국에서 온 1만 6천 500여 명이 참가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거 아니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CES 같은 ‘쇼’가 아니라 일종의 학술 대회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대신 다른 IT 쇼와는 분명히 다른 두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장인들에게 어떤 장면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직접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