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카인 베어 후기 평점 실화 넷플릭스 스릴러 코미디 추천 작!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9월 29일 |
010. 그 마음들과 '함께', 영화 [공동정범]
By 소리, 자유의 날개를 달다. | 2018년 2월 7일 |
용산 참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해서 여러 사실들을 조합해가며 사건을 재조명해서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일거라 기대하며 보았다, 이런 영화일 거라고는 상상치도 못했다. 마주하기 힘든 진실에 다가간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다. 하지만 상처가 된다해도 상처를 마주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같은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외로운 투쟁. 때론 원망이 때론 미안함이 때론 자기 연민이 자신을 더 외롭게 한다. 이 영화는 그 마음들을 '함께' 엮는 작업이었다.좋은 다큐란, GPS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빙둘러 비추어 내가 어디있는지 알게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또 권력이 민중을 다루는 방식은 얼마나 유치하고 치졸한가. 그것은 학교가 학생을, 회사가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과 또 얼마나 비슷한가. 판결문
괴물의 아이
By 나의 목소리 | 2015년 11월 29일 |
-경계에 선 존재가 이 세상에서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괴물의 아이>는 <늑대아이>의 연작으로 봐도 무방할만큼 비슷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늑대아이>에선 늑대인간을 통해 늑대인지, 인간인지 모를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보여진다면,<괴물의 아이>에서는 짐승인지, 인간인지 모를 아이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보여진다. 그리고 <늑대아이>에선 늑대인간을 키우는 어머니릍 통해 모성을 진지하게 탐구했다면,<괴물의 아이>에선 인간 아이를 키우는 짐승을 통해 부성을 진지하게 탐구한다.다른 점이라면 <늑대아이>에선 그 자체로 완성형에 가까웠던 어머니가 모성을 배워가는 과정이 보여졌다면,<괴물의 아이
"Stan & Ollie" 의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8일 |
로랠과 하디 라는 오래된 코미디 듀오가 있습니다. 무성영화 시절에도 유명했지만 코미디에서 정말 전설적인 사람들이죠. 이 영화는 바로 그들의 이야기 입니다. 다만 평소에 소개되는 성이 아닌 이름으로 나온 것으로 보면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더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기도 하죠. 다만 이 영화의 배우중 하나가 저와 상성이 잘 안 맞는 스티브 쿠건이다 보니 좀 묘하긴 하네요. 그래도 일단 한 번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