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한 전차 x 울려라! 유포니엄 프리티켓 & 특제승차권
By feel the wind, fly high... | 2015년 8월 5일 |
이번 주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여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얼마 전부터 케이한 전기 철도에서 유포니엄 콜라보를 시작했더군요. 근래에 들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 유포니엄이기도 했고(BD도 사고 있으니), 때마침 여행도 교토 2박, 오사카 2박이었기 때문에 이번 콜라보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7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케이한선 1일 프리티켓 입니다. 판매처는 여러 역에서 판매를 하는데, 구입을 위해선 해당 역의 매표소가 아닌 안내소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1,200엔으로 1만장 수량 한정이기 때문에 언제 판매가 종료될지는 모르겠네요. (뭐, 그렇다고 유포니엄이 인기가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일찍 판매 종료는 안될 것 같긴 하지만...)
유포니엄 7화 아스카에 대해 조금 잡담
By 엠의 제2 블로그 | 2015년 5월 21일 |
"아닌말로 1년전 사태를 중립이라는 명분으로 부장직도 거절하고 방관했던 아스카가 자기 대신 총대를 떠맡고 고생한 하루카에게 할 소린 아니다." 이런게 나무에 적혀있길래... 난 저 장면 아스카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지 ㅋㅋ 한 그룹의 리더가 총대를 '떠맡아서' 고생해야 한다면 그 그룹은 참 슬픈 그룹이다.리더가 멘붕해서 하기 싫은거 떠맡았다고 주절거리고 일정 빵구 내고 하는데 그룹이 잘도 돌아가겠다;;내가 속으로 말하던걸 아스카가 똑부러지고 얄밉고 귀엽게 얘기해줘서 얼마나 좋던지. 다행히도 하루카가 그런 답답한 캐릭터는 아니었고스토리는 하루카가 총대를 떠맡은것이 아닌 짊어진것으로, 한심한 인물이 아닌 용감한 인물인것으로 결론내었다.더 징징거렸으면 짜증났을건데 잘 해결되어서 만족. 총대를 떠맡는
울려라 유포니엄과 피사계심도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9월 25일 |
ttp://nuryouguda.hatenablog.com/entry/2015/06/18/013049울려라! 유포니엄은 다른 애니메이션이나, 쿄토 애니메이션의 과거 작품과 비교해봐도 편집적일만큼 핀트의 피사계심도가 얕다.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부분과 맞춰져 있지 않은 부분의 차가 심하다.왜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일까. 피사계심도란 것은 카메라의 핀트가 맞는 범위. 피사계심도가 얕으면 배경이나 눈앞에 있는 게 뿌옇게 보여서 공간감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입체적인 액션 애니메이션이 아닌데, 왜 피사계심도를 얕게 만든 것일까? 거기에 대해서 나는 공간감을 느끼게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개개인의 좁은 의식을 표현하고 있는 게 아닐까 추측 중이다. 첫번째 이유 음악이 테마다.그 이유는 울려라! 유포니엄
잘해 보자! 유포니엄 정식 발매 Blu-ray (4)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9년 12월 10일 |
울려라! 유포니엄의 한국 정식 발매 Blu-ray에 대해, 발매 전 작업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는 네 번째 시간. 이번에는 한창 검토 중에 이런저런 생각 난 이야기들입니다. (아직 빠진 부분들은 있지만)현재는 세 번째로 4번 디스크를 보는 중입니다. 개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은 건 개인적으론 처음 시청했을 때도 참 마음에 들었던 7회, 의 스태프 코멘터리 쪽. 이 회의 스태프 코멘터리는 촬영감독인 타카오 카즈야 씨가 나와서 이시하라 감독과 대담하는 형식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 회를 중심으로 이 애니메이션의 '촬영'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을 곧잘 이야기합니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은 특히 촬영 쪽에서 소위 '노가다'가 심한 편이었고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촬영'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일감하고 소장해